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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중의 경계/경기 & 서울39

[2015.05.01] 2015 안산거리극축제 1일차 - 비상(Envolee) 공연 첫 날의 개막 프로그램은 밤 9시에 시작되었다. 공연 정보는 다음과 같다(출처: 안산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sanfest.com/_kr/). 1. 공연명: 비상(Envolee) 2. 단체명: 에어로스컬쳐 (Aerosculpture, 프랑스) 3. 홈페이지: http://www.envoleechromatique.com 4. 장르: 대형 공중극, 에어벌룬공연 5. 소요시간: 45분 6. 출연/스태프: 예술감독 Jean-Pierre David, 코디네이터 EXPERT Marion, 기술감독 PERREUX Vincent, 출연 FRIMAT Caroline/BELLOIR Maria/POILAIN Fabrice/VERILHAC Etienne/MICHALLET Yann/PETIT Pie.. 2015. 5. 10.
[2015.05.01] 2015 안산거리극축제 1일차 - 축제 이모저모 메인 공연이라 할 수 없지만 오후에 시작한 여러 공연들을 담아봤다. H 구역에서 진행하던 러시아(로 추정되는..) 음악과 무용들. 축제 분위기에 알맞은 음악이 흘러나온다. 아쉽게도 공연 제목을 알 수가 없다..ㅠㅠ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도 있었다. 자세한 설명은 역시 안산거리극축제 홈페이지에서 발췌했다(안산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sanfest.com/_kr/). 1. 공연명: 시민의 건축(People's Tower) 2. 단체명: 올리비에 그로스테테(Olivier Grossetete, 프랑스) 3. 홈페이지: http://documentsdartistes.org/artistes/grossetete/repro.html 4. 장르: 설치미술, 커뮤니티아트 5. .. 2015. 5. 6.
[2015.05.01] 2015 안산거리극축제 1일차 - 바퀴; 무지막지 서커스 2011년부터 즐기기 시작한 안산거리극축제. 올 해도 어김없이 3일 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수십 개의 공연 중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공연을 담았다. 이 공연의 설명은 안산거리극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했다(안산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sanfest.com/_kr/). 1. 단체명: 극단 몸꼴 2. 홈페이지: http://momggol.tistory.com/ 3. 장르: 이동형공연 4. 소요시간: 40분 5. 출연/스태프: 배우 민기, 배우 김정은, 배우 신재욱/연출 윤종연/프로듀서 신혜원 크기 별 타이어를 이용한 공연. 둥근 것 위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둥근 타이어 위를 자유롭게 오르락 내리락. 공연을 위해 그들이 흘린 땀방울은 헛되지 않은 느낌이다. 가장.. 2015. 5. 4.
[2015.02.15] Nikon D610 첫 나들이 - 안산시민시장, 세월호 합동분향소 D610과 첫 나들이. 어쩜 그리 날씨도 좋고. 요즘 재미에 푹 빠진 시민시장 장날이기도 하고. 설 대목을 앞두고 무려 3일 간 장이 서는 파격적인 시민시장. 날씨 좋은 날의 북적거림은 기분이 좋다. 누구에겐 그저 낡은 중고 운동화. 누구에겐 가성비 좋은 새 운동화. 누구에겐 다소 혐짤같은 음식. 또 누구에겐 환장할 맛의 음식. 개냥이도 붙어있게 만드는 미치도록 좋은 햇살. 턱이 아플까봐 창틀에 수건 덮어두는 센스까지. 따뜻한 햇살 아래 바라보는 그들의 쓸쓸한 임시 거처. 노란 물결이 더 슬프다. 뭔지 모를 죄책감에 1년이 되도록 찾아가지 못한 합동분향소. 외딴 섬처럼 추워보이는 곳을 둘러싼 따뜻한 노란 리본. 슬픈 아이러니. 어느 유가족의 문구처럼, 그들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인데.. .. 2015. 2. 16.
[2014.10.05] 연휴에 다시 찾은 자월도 10월의 연휴에 찾은 자월도. 그 여유로움이 그리워 다시 찾아가다.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안한 자월도. 차가운 바닷바람이 부는 겨울날에도. 나는 다시 이 곳을 찾을 계획이다. Photographed by Canon 1000D 2014. 10. 21.
[2014.08.02] 진정한 쉼을 했던 2014 여름휴가 in 자월도 매년 돌아오는 휴가철에 어디에서 무얼할까 고민하는게 스트레스. 막상 놀러가면 비싼 물가와 교통 체증에 또 스트레스. 더위 피하러 갔는데 집보다 더 더워서 또 스트레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집에서 가만히 있는게 제일 시원하지만 뜨거워진 머리를 식히려면 한적한 곳에서 맘껏 쉬다 오는 것이 필요했던 나. 집에서 가까운 자월도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다. 자월도는 조용한 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서 더욱 좋았다. 더운 날씨지만 하늘을 보며 멍 때리기를 수십번..ㅎㅎ 둘째 날, 할 것 없이 펜션의 이곳저곳을 담아본다. 선선하니 좋은 바람이 분다. 다심물펜션이란 곳의 주인장 내외는 은퇴를 하고 펜션을 하며 노후를 보내는 노부부였다. 몇 마디 대화를 한 친구의 말에 따르면, 도시 생활을 하다가 자월도로 온 지 .. 201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