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2 [2010.08.21] 시원하고 평온한 - 해금강을 바라보며(새로운 워터마크 적용) 하늘이 바다같이, 바다가 하늘같이. 시원한 파도소리는 이내 평온한 해무에 묻혀버린다. p.s. 워터마크를 다시 바꾸고 사진 크기를 1000 px로 늘렸습니다. Photographed by Canon 1000D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다음 포스팅에 큰 힘이 됩니다. 2013. 4. 9. [2008.10.02] 풍요 속의 빈곤(워터마크 수정) 해가 지면 외로워지는 골목길처럼, 그 때의 늦가을은 풍요 속의 빈곤이었다. p.s. 그 때의 촌스러운 워터마크도 그리울까? (새로 만든 워터마크로 수정했습니다.) Photographed by Canon 1000D 이 포스팅이 도움됐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2013. 4. 8. [2012.04.07] 1년 전, 수변공원 벤치에서 1년 전, 수변공원 벤치에 앉아서. 당시에도 요즘같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지금과 다르지 않은 이야기를 나누며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앉아 있었나보다. Photographed by Canon 1000D 이 포스팅의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2013. 4. 4. [2013.03.28] 13 GTR5 첫 라이딩 작년 7월쯤. 어찌되었는지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마 자전거와 인연이 오래된 광철의 영향이 있었던듯 싶다. 다시 한번 생활자전거(철티비)로 안산-해남을 갔다온(비록 편도지만) 그의 체력에 경의를 표한다. 홍신은 가까운 거리를 오가는 조카의 작은 자전거를 뺏어(?) 타고 있었고, 나는 가끔..1년에 한 두번 탈까말까 하는 아버지의 미니벨로가 있었다. 셋이 모여 자전거 얘기가 나왔고 결국은 셋 다 로드바이크에 입문하기로 한다. 첫 번째는 광철의 윌리어 몬테크라파. 두번 째는 홍신의 12 GTR5. 나의 로드바이크로 하이바이크 sr08이 당첨되었고 시제품을 빼서 얼리어답터 느낌을 느끼게 해주려는 친절한 사장님의 노력도 수입본사의 완강한 반대와 졸업논문이 겹쳐서 물거품이 되어.. 2013. 3. 29. [2013.03.19] 시화방조제 드라이브 답답한 날의 연속이었던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미칠지경이었다. 딱히 만날 사람도 없고..매일 나가던 산책로도 살짝 지루해졌고..기분전환이 필요함을 느꼈다. 예전부터 답답할 때마다 홀로 갔던 드라이브 코스, 시화방조제로 가기로 했다. 급작스럽게 한 밤 중에 나가게 된 것은 오랜만이라 삼각대와 카메라를 챙긴다. 1월의 우음도 이 후, 카메라와 함께 외출한 것은 참 오랜만이다. 요즘 자주 듣는 앨범 중 하나.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조용한 음악을 선곡 후 나홀로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온다. 반월/시화공단을 거쳐 시화방조제에 들어섰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차는 없고 바닷바람만 불고 있다. 흔들리는 사진 중 그나마 양호한 사진.. 예전에는 .. 2013. 3. 24. [2013.03.19] 클래지콰이 5집 Blessed 2004년 즈음에. 삼성의 디카 CF에서 들리는 톡톡 튀는 음악이 있었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Clazziquai Project) - Stepping Out' 발라드, 댄스, 락 밖에 몰랐던 나에게 새로운 장르를 눈뜨게 해준 고마운 그룹.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클래지콰이의 음악은 항상 즐겨듣는 음악이자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되었다. 알렉스와 호란, 틈틈히 참여하는 크리스티나의 목소리도 매력적이지만 내가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DJ 클래지의 Remix 능력. 여태껏 클래지콰이는 정규앨범을 내고 Remix 앨범을 발표했다. 원곡의 느낌을 살리는듯 하면서도 다른 노래처럼 느껴지는 Remix 능력은 천재적이라고 느껴진다. 발매앨범을 모두 소장하게 만들어버린 가수는 클래지콰이가 유일하다. 이번 앨범인 Bles.. 2013. 3. 2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