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출사지를 찾다가 2010년도에 우연히 알게된 우음도.
4년 전보다 많이 변해있지만 아직도 매년 찾는 곳이 되었다.
2014년의 우음도는 시끄러운 고속도로가 정중앙을 가로지르고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이라 예전의 모습을 많이 잃었지만...인공호흡기에 생명줄을 연장하듯이 우음도는 아직도 우음도이다.
작년부터 가보고자 했던 우음도 전망대(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서 넓직한 우음도의 전경도 담아보았다.
난개발에 여기저기 아프지만 사람이 많이 그리웠는지, 반년 만에 찾은 나에게 반갑다고 선물해준다. 나도. 많이 보고 싶었어.
Photographed by Canon 10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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