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의 시작을 잔잔한 두물머리에서 맞이한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을 반기러 많이 나왔구나.
그 곳을 떠나기엔 무언가 아쉬운지 해가 지도록 있었다. 떠나기 전 따뜻한 차로 몸을 녹이며 두물머리에게 다음을 기약한다.
적막한듯 아늑했던 두물머리. 너의 초겨울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
Photographed by Canon 10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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