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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중의 경계/경기 & 서울

[2012.04.07] 1년 전, 수변공원 산책로에서 - 기억을 거닐다

by 철없는남자 2013. 4. 17.

 

 

나에겐 따뜻한 기억이 있다.

햇살 비추던 한적한 공원에서 아버지 손을 잡고 거닐던 그 때를.

온 세상이 새하얗지만 아버지의 모습만큼은 선명하게 남아있는.

 

나에겐 그런 아련한 향기가 있다.

 

Photographed by Canon 10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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