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에서 iOS로 넘어온 수많은 이유 중 하나는 티스토리 앱의 존재였다.
개인이 개발한 앱이지만 몇 안되는 티스토리 앱이었고 그 퀄리티도 수준급이었다.
하지만 개인이 개발한 앱이기 때문에 feedback을 통한 업데이트가 늦은 편이었다.
티스토리가 리뉴얼하면서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용 앱이 나온 것은 환영할 일이다.
그래서 iOS 모바일용 앱의 review를 해볼까한다.
흰색 배경의 깔끔한 첫 화면. 포스팅했던 글을 클릭하면 사진과 글이 깨지지 않고 잘 나온다.
왼편에는 방명록과 통계 및 등록해놓은 링크로 갈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유입키워드나 유입로그, 유입순위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앱 설정 화면과 글쓰기 화면. 전체적으로 사용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전용 앱으로 개발되어서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인상을 준다. 티스토리에서 신경을 써서 만든 인상을 준다.
기존의 iOS용 티스토리 앱도 훌륭했지만 분명 그 한계는 있었다.
덕분에 핸드폰으로 편하게 블로그를 확인할 수 있고, 포스팅하기 수월해졌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주자면 100점 만점에 90점. 나머지 10점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허전함이 있기에..
사용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앱이 됐으면 좋겠다.
p.s. 이 포스팅을 통해 'TistoryM -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를 개발·배포해주신 'Gyuyeon Hwang'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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