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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나는꼼수다 봉주17회를 기다리며.. 나는꼼수다 봉주17회를 기다리며.. 2012년 7월 25일, 통합호외 업로드 후 잠잠한 업데이트. 김용민PD의 트위터에는 8월 7일 '금명간 올리겠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는데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 안철수 재단의 이름으로 활동하지 말라는 선관위의 통보때문에 추가적인 녹음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건가? 빨리 듣고 싶다. p.s. 안철수 재단의 이름으로 활동하지 말라는 선관위, 안철수 교수가 대선출마를 선언했나? (내가 알기론 아직 정식으로 하지 않은걸로 아는데..) 2012. 8. 14.
[2012.08.02] 단양 하계휴가(2일차) 전 날, 밤 늦게까지 올림픽 중계(정확히 말하면 축구 중계)를 보느라 광철과 홍신보다 늦게 일어났다. 낯선 곳에서 잤지만 깔끔하고 쾌적한 대명리조트 덕에 뒤척이지 않고 매우 편하고 기분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 일찍 일어난 홍신과 광철이 간단한 아침거리를 사와서 밥을 해먹고 퇴실 시간에 맞춰 나갈 준비를 한다. 2일차, 첫번째 목적지는 고수동굴. 어제의 새밭계곡과 같이 엄청난 시원함을 기대하며 향한다. 광철의 바탕화면 #1 광철의 바탕화면 #2 고수동굴의 내부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석회질의 돌덩이들이 지하수를 만나 괴이한 형상으로 만들어진 게다가 조명까지 어울어지니 마치 영화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다. 광철은 셔터를 누르며 연신 "바탕화면 감이 여러 장 나오겠다."고 했고 실제로 그의 바탕화면 사진은.. 2012. 8. 12.
[2012.08.01] 단양 하계휴가(1일차) 2012년 하계휴가. 목적은 자연과 좀 더 친밀해지기. 쉽게 말해서 놀고 오는 휴가보단 쉬는 개념이 더 강한 하계휴가이다. 출발 전날, 친동생의 휴가로 일산에서 친척이 오기로 했고 결국 1시간의 수면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를..;; (뭐, 항상 놀러가기 전날 항상 수면 부족 상태였다.) 홍신을 태우고 광철의 집 앞에 도착했다. 아침부터 매우 피곤한 얼굴을 하고 있는 나. 광철의 집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다. 약 15분을 기다린 후 짐을 들고 나오는 광철. 1시간씩 잔 나와 홍신은 제 시간에 나왔는데 가장 많이 잔 사람이 늦게 나왔다고 투덜댔지만, 기상과 동시에 모닝 똥을 쌌다며 만족스러운 얼굴을 하는 광철;; 단양 가는 길에 덕평 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도담삼봉과 석문으로 직행했다. 한 여름의 도담삼봉의.. 2012. 8. 9.
[2012.07.28] 삼길포항 만석 좌대 출조 바다낚시에 정식으로 입문한지 약 3달 째.. 가장 초보적인 원투 낚시를 시작으로 구멍찌 낚시를 거쳐 루어 낚시까지 왔다. 삼길포항은 위치적으로 많이 멀지 않고 조황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거리와 조과를 타협한 장소이다. 삼길포에는 많은 좌대가 있지만 가장 유명한 김선장 좌대, 만석 좌대가 있다. 김선장 좌대는 갯투카페를 통해 알게 되었고 딱 1번 가봤으며 만석 좌대도 갯투 카페를 통해 알게 되었고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근 한 달동안 출조를 못나갔고 오랜만의 출조라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초보의 특징이기도 하다..;;) 만석 좌대에서 바라본 삼길포항 전경. 왼쪽에 방파제가 보이고 방파제 끝은 빨간 등대가 있다. 빨간 등대 바로 앞은 우럭 동상이 서있는데 그 위치가 삼길포 방파제 .. 2012. 7. 30.
[2012.07.14] 올뉴모닝 수동 7개월 동안 사용기 치솟는 유류비, 비싼 세금과 보혐료, 혼자 타기엔 너무 큰 공간을 이유로 NF LPI에서 올뉴모닝으로 갈아탔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이유는 수동의 경쾌함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게다가 에어컨만 켜면 출력 부족이 느껴지는 LPI의 단점때문에 올뉴모닝 수동, 당연히 가솔린! 으로 갈아탔다. 차량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차량: 올뉴모닝 연료: 가솔린 변속기: 수동 옵션: 하이클래스 스포츠(블랙), 스위트, VSM (경사밀림방지 포함), 썬루프 그 외 순정상태로 운행 중이다. 경차 오토를 몇 번 타본 적이 있었는데 배기량도 작은 차에 멍청한(?) 자동변속기는 최악의 궁합이다. 배기량이 작다보니 출력 손실이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_-;; 물론, 경차 수동도 시원하게 나가는건 아니지만 오토에 비하면 훨씬 .. 2012. 7. 14.
[2012.06.14] LG U+용 옵티머스 LTE 두달 사용기 지난번 포스팅했던 한달 사용기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옵티이 관련 포스팅은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한달 사용기 포스팅 후 한달동안의 사용기를 적어 보고자 한다. (세달 사용기가 올라올지 말지는 미지수..) 우선 장점부터 말해보고자 한다면 첫째, LG U+의 LTE 속도는 가히 환상적이며, 통화품질도 괜찮다. 사용자에 따라서 음영지역이 존재하고 통화품질이 나쁘다지만 내가 사용했을 때는 매우 우수한 품질이었다. (그동안 통화품질 따지며 SKT를 고수했던 멍청함에 후회가...) 방 안에는 무려 안테나 3개짜리 무선 공유기가 있지만 굳이 와이파이를 안켜도 될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통화품질도 끊김현상이나 하울링 현상이 없었다. 둘째, (그나마 다른 기종에 비해) 다양한 악세사리. 전에 사용하던 디자이어가 워낙 마이너.. 2012.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