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21 [2012.12.29] 옵티머스G 개봉기 그렇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지난 13일에 사고 싶은 핸드폰이 없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샀다. 변명을 하고 싶다. 도저히 물에서 건진 옵티머스LTE를 계속 쓸 수 없을만큼 상태가 상태가 악화되고 있었다. 처음엔 울며 겨자먹기로, 나중엔 내가 기변증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2주일동안 열심히 알아봤다. 여전히 내 선택의 기준은 1. 삼성은 싫다! (가장 큰 이유는 쓰레기같은 AMOLED) 2. 부족하지 않은 배터리 용량 (박대리 조퇴 수준의 옵티머스LTE만 아니면 됨) 3. 디자인의 심플함과 시크함 (색상도 블랙으로) 최종 후보에는 노트2, 아이폰5, 옵티머스G. 노트2는 변강쇠 배터리가 장점이었으나 GPU에 대한 혹평과 AMOLED, 그리고 이건희 일가가 싫다는 생각때문에 탈락했다... 2012.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