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겨울은 조용했지만 봄은 바쁠 예정이라 간만에 남기는 근황.
첫째가 제법 커서 에너지가 넘치기에 주말마다 외출하는 일이 잦다.
코감기 방지를 위해 겨우내 키즈카페 위주로 외출하다 봄 햇살을 맞으러 야외로 나가는 요즘.
대학생 때는 늘 가까이 있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융건릉을 방문했다.
(학교 앞 당구장은 참 많이 갔었는데..)
다가올 계절의 폭우를 대비하여 앞유리 유막제거/발수코팅도 진행했다.
다가올 바쁜 나날을 위해 내 체력만 충전하면 되는데 충전이 되지 않는다..
마치 배터리 효율 80% 언저리의 구형 아이폰처럼..
때가 되면 또 근황을 기록해야겠다.
Photographed by Galaxy 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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