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사는 이야기56

[2012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가을 하늘 (2012.10.13 부안 곰소염전) 공기는 차갑지만 태양은 아직 따사로운. 그래서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계절, 가을. 을씨년스러운 소금창고가 일몰을 등지고 있다. 2012. 11. 15.
[2012.09.28] 올뉴모닝 멤버와셔 장착 후기 올뉴모닝을 출고받은지 약 8개월만에 경차 특유의 하체 부실함을 조금이나마 보강하고자 어디서 주워들었던 멤버와셔를 장착하기로 했다. 주로 멤버와셔 또는 서브 프레임 얼라이먼트 킷이라고 불리는데 네이버 모닝동호회를 통해 알았던 테니시의 멤버와셔, team Testdrive를 통해 알게된 인모션 모터스의 서브 프레임 얼라이먼트 킷.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지만 재질, 가격, 장착 후 관리 방법이 조금씩 달랐다. 서브 프레임 얼라이먼트 킷과 멤버와셔는 알루미늄 계열의 재료로 만들어졌지만 무언가 다르다고 들었다.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으나 육안으로 봤을 때 인모션의 것은 푸른색을 띄는 반면 테니시의 것은 은색을 띄고 있다. 또한 인모션의 것은 장착 후 프레임을 고정하는 볼트를 여러 번 조여주고 얼라이먼트.. 2012. 9. 28.
[2012.07.14] 올뉴모닝 수동 7개월 동안 사용기 치솟는 유류비, 비싼 세금과 보혐료, 혼자 타기엔 너무 큰 공간을 이유로 NF LPI에서 올뉴모닝으로 갈아탔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이유는 수동의 경쾌함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게다가 에어컨만 켜면 출력 부족이 느껴지는 LPI의 단점때문에 올뉴모닝 수동, 당연히 가솔린! 으로 갈아탔다. 차량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차량: 올뉴모닝 연료: 가솔린 변속기: 수동 옵션: 하이클래스 스포츠(블랙), 스위트, VSM (경사밀림방지 포함), 썬루프 그 외 순정상태로 운행 중이다. 경차 오토를 몇 번 타본 적이 있었는데 배기량도 작은 차에 멍청한(?) 자동변속기는 최악의 궁합이다. 배기량이 작다보니 출력 손실이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_-;; 물론, 경차 수동도 시원하게 나가는건 아니지만 오토에 비하면 훨씬 .. 2012. 7. 14.
[2012.06.14] LG U+용 옵티머스 LTE 두달 사용기 지난번 포스팅했던 한달 사용기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옵티이 관련 포스팅은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한달 사용기 포스팅 후 한달동안의 사용기를 적어 보고자 한다. (세달 사용기가 올라올지 말지는 미지수..) 우선 장점부터 말해보고자 한다면 첫째, LG U+의 LTE 속도는 가히 환상적이며, 통화품질도 괜찮다. 사용자에 따라서 음영지역이 존재하고 통화품질이 나쁘다지만 내가 사용했을 때는 매우 우수한 품질이었다. (그동안 통화품질 따지며 SKT를 고수했던 멍청함에 후회가...) 방 안에는 무려 안테나 3개짜리 무선 공유기가 있지만 굳이 와이파이를 안켜도 될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통화품질도 끊김현상이나 하울링 현상이 없었다. 둘째, (그나마 다른 기종에 비해) 다양한 악세사리. 전에 사용하던 디자이어가 워낙 마이너.. 2012. 6. 14.
[2012.05.02] LG U+용 옵티머스 LTE 한달 사용기 전혀 다른 제조사, 전혀 다른 이동통신사를 경험하기 위해 반신반의하며 갈아탔던 옵티머스LTE. 한달 동안 느꼈던 장점과 단점, 평범한 사용기까지 적어보고자 한다. 개봉 후, 좀비어플들과 최적화에 실망을 하고 루팅을 실시했었다.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커스텀 롬을 입히지 않고 순정 롬 상태에서만 사용했다. 루팅을 하고 필요없는 좀비어플들을 지웠더니 훨씬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다. 루팅 후 한달동안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장점 하나, 가벼운 무게와 빠릿한 동작속도..그리고 화질. 옵티머스LTE (이하 옵LTE)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IPS True HD 패널이라 할 수 있겠다. 아이폰이나 LG를 제외한 대부분의 휴대폰은 AMOLED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전에는 몰랐지만 AMOLED 디스플레이를.. 2012. 5. 2.
[2012.04.10] LG U+용 옵티머스 LTE 개봉기 20개월을 사용했던 디자이어가 오류를 뿜어내기 시작한 순간, 하루에 2~3번의 롬업과 센스롬/비센스롬을 오가면서 애를 썼지만 스펙이 달리는 디자이어는 새 롬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요즘은 센스/비센스를 떠나서 ICS기반 롬이 주를 이루고 있음) 아무래도 새로 사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HTC의 One X를 원했으나 아직 국내 미출시. 국내 출시되면 바로 갈아타자는 생각으로 할부원금이 엄청 저렴한 인터넷 공동구매용 옵티머스 LTE로 갈아탔다. 일단 외부 박스는 유광 검은색이고 심플하다. 심플한 것을 좋아하난 내 취향에 맞는 컨셉이다. 기본 구성품들. 본체, 배터리 2개, 충전기, USB 케이블, 이어폰, 사용설명서etc. 의외였던 것은 번들이어폰이 크레신의 OEM 제품 같았다. 크레신의 이어폰이 고성능 이.. 2012.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