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문1 [2016.08.10] 약 1년만의 출사 - 화성행궁/장안문 매번 포스팅의 첫 문장은 오랜만, 오랜만, 또 오랜만... 내가 적었지만 읽고 있자니 민망하고 카메라에게 미안하다. 출사나 여행을 떠난게 작년 9월의 제주였으니 거의 1년만에 출사다운 출사이다. 수원에 약 2년 동안 자취를 하면서 회사에 치이고 부족한 수면에 쫓기면서 사진을 담는 일에 너무 소홀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또한 언제 떠날지 모르는(?) 수원에 대한 기억을 기록하고자 더운 날임에도 카메라를 들고 집 근처의 화성행궁(華城行宮)으로 떠난다. 늦은 저녁을 먹고 너무 여유롭게 움직인건가, 폐장 40분 전에 겨우 화성행궁에 들어올 수 있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수원시'를 친구로 추가하면 2016년 내내 무료입장이 가능. 자세한 사항은 검색을...) 조명빨 받은 좌익문(左翊門). 어감이 다소.. 2016.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