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52

[2012.05.02] LG U+용 옵티머스 LTE 한달 사용기 전혀 다른 제조사, 전혀 다른 이동통신사를 경험하기 위해 반신반의하며 갈아탔던 옵티머스LTE. 한달 동안 느꼈던 장점과 단점, 평범한 사용기까지 적어보고자 한다. 개봉 후, 좀비어플들과 최적화에 실망을 하고 루팅을 실시했었다.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커스텀 롬을 입히지 않고 순정 롬 상태에서만 사용했다. 루팅을 하고 필요없는 좀비어플들을 지웠더니 훨씬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다. 루팅 후 한달동안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장점 하나, 가벼운 무게와 빠릿한 동작속도..그리고 화질. 옵티머스LTE (이하 옵LTE)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IPS True HD 패널이라 할 수 있겠다. 아이폰이나 LG를 제외한 대부분의 휴대폰은 AMOLED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전에는 몰랐지만 AMOLED 디스플레이를.. 2012. 5. 2.
[2012.04.10] LG U+용 옵티머스 LTE 개봉기 20개월을 사용했던 디자이어가 오류를 뿜어내기 시작한 순간, 하루에 2~3번의 롬업과 센스롬/비센스롬을 오가면서 애를 썼지만 스펙이 달리는 디자이어는 새 롬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요즘은 센스/비센스를 떠나서 ICS기반 롬이 주를 이루고 있음) 아무래도 새로 사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HTC의 One X를 원했으나 아직 국내 미출시. 국내 출시되면 바로 갈아타자는 생각으로 할부원금이 엄청 저렴한 인터넷 공동구매용 옵티머스 LTE로 갈아탔다. 일단 외부 박스는 유광 검은색이고 심플하다. 심플한 것을 좋아하난 내 취향에 맞는 컨셉이다. 기본 구성품들. 본체, 배터리 2개, 충전기, USB 케이블, 이어폰, 사용설명서etc. 의외였던 것은 번들이어폰이 크레신의 OEM 제품 같았다. 크레신의 이어폰이 고성능 이.. 2012. 4. 11.
[2012.04.04] 별로 길지 않았던 2년 약정 디자이어(디자이어HD 아님)의 2년 약정이 끝나간다. 무엇보다도 디자이어가 슬슬 버거워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매우 자주하는 나로서는 어플들의 필요사양은 높아지는데 하드웨어 사양은 그대로이니 최신 기능을 갖춘 모바일용 브라우저를 사용하기에도 벅차다. 게다가 XDA 버프는 이미 EVO나 센세이션 쪽으로 기울어진지 오래됐고.. 예전 롬을 올려서 쓰면 안정적이지만 뭔가 구시대의 옷을 입은 것 같고 최신 롬(ICS 기반 롬 or ICS 롬)을 올리자니 디자이어가 매우 힘겨워한다. 지금은 ICS 기반 비센스롬을 올려서 사용하고 있지만 버벅인다;; 오늘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LG U+용 옵티머스 뷰를 지르기 직전까지 갔으나 연구실에서 할 일이 많아 타의로 못지르게 되었는데 차라리 잘됐다 싶다. 개인적으로.. 2012. 4. 4.
[2012.03.23] 약 한 달동안의 식단조절 후 느낌 다이어트가 아닌 식단조절. 한 달동안 식단조절을 해본 결과 느꼈다. "운동과 병행하지 않는 식단조절은 효과는 미미하고, 부작용은 생각보다 크다!" 한 달동안 먹었던 식단. (특별히 칼로리를 계산하지는 않았음) 아침: 일반 가정식(3~4찬, 국, 검은쌀밥) 점심: 교내 식당 or 도시락(유부초밥 8개 or 주먹밥 작은 것 10개) 저녁: 샐러드(양상추+파프리카+방울토마토 or 딸기+참깨드레싱 or 호두드레싱), (고구마 or 닭가슴살 통조림), 두유 초기엔 점심을 고구가 3개로 떼웠으나 턱없이 부족함을 느꼈다. 결국 점심까지 밥을 먹기로 하고 저녁만 준비해 온 식단을 먹었지만 단조로운 메뉴로 한 달을 버티는게 한계였다. 초기 부작용은 귀가 후 밤에 먹을 것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먹게되는 정도. 그러나, 3주.. 2012. 3. 23.
[2012.02.29] 아, 왠지 LG를 사랑할 수도.. LG 엔시스..나꼼수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오늘 봉주 7회를 듣고 LG와 사랑에 빠질 것 같다. 요즘 노트북도 알아보는 중..삼성보단 LG 제품이 가격이나 스펙 면에서 더 합리적이고 뛰어나다는 이유로 호감이 갔었다. 지금 쓰고있는 HTC 디자이어의 약정이 끝나가는 시점에 과연 차기 스마트폰은 어느 제품을 쓸까 고민하던 중, LG의 다양한 신제품들이 눈에 띄었다.ㅁ (물론 '헬지'라는 평판이 걸리지만..) LG 엔시스가 LG에 대한 호감도를 급상승 시켰다. 왜 LG자동차는 없는 것이냐..ㅋㅋㅋ p.s. 왜 강추행은 월급을 쳐먹고 있는가? 사퇴를 이용한 부활인가? 2012. 2. 29.
[2012.02.22] 강용석, 아니 강추행 사퇴 연구실에서 실험 중 인터넷기사로 속보가 떴다. "강용석 사퇴" 당연히 예상한 결과였다. 사실이 밝혀지기 전부터 사실여부를 떠나서 이슈거리로 되기엔 약간 부족한 것들 가지고 너무 늘어졌다. 또 박원순 시장측의 묵묵부답하는 반응으로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다. 우연의 일치인가, 봉주6회를 다 듣자마자 거짓말같이 속보가 떴다. 봉주7회에서는 "박원순, 안철수를 이용한 나경원 복귀 물타기"를 다룰거라 했는데 왠지 MRI사건의 총정리가 될듯하다. (애초에 말이 안되니 총정리도 아닌가?ㅋㅋ) 벌써 귓가에 김총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강추행, 실패!ㅋㅋㅋ" 201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