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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는 이야기

[2024.03.10 ~ 2024.03.11] 2024년 늦겨울과 초봄 사이 어디쯤

by 철없는남자 2024. 3. 12.

새해의 겨울은 조용했지만 봄은 바쁠 예정이라 간만에 남기는 근황.

 

첫째가 제법 커서 에너지가 넘치기에 주말마다 외출하는 일이 잦다.

코감기 방지를 위해 겨우내 키즈카페 위주로 외출하다 봄 햇살을 맞으러 야외로 나가는 요즘.

 

 

대학생 때는 늘 가까이 있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융건릉을 방문했다.

(학교 앞 당구장은 참 많이 갔었는데..)

유독 따뜻한 날씨라 이른 시간부터 방문객이 많은 융건릉
청설모도 열심히 뛰어다니는 중

 

 

다가올 계절의 폭우를 대비하여 앞유리 유막제거/발수코팅도 진행했다.

고된 작업은 업무 시간에 하는게 짜릿하고 효율이 좋은 편

 

다가올 바쁜 나날을 위해 내 체력만 충전하면 되는데 충전이 되지 않는다..

마치 배터리 효율 80% 언저리의 구형 아이폰처럼..

 

때가 되면 또 근황을 기록해야겠다.

 

 

Photographed by Galaxy S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