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쇄원1 [2013.10.12] 담양의 가을 - 대중교통을 이용한 첫 여행 영화 가을로의 배경이 되어 유명해졌고, 1박2일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대나무의 고장, 담양. 스토리 라인도 좋았지만 영화 가을로에 나오는 담양의 아름다운 영상미에 빠져서 가을에 가보고자 했던 담양을 찾았다. 담양하면 떡갈비와 대통주. 운전을 해야 하기에 적당한 양의 대잎술과 곁들였다. 떡갈비 맛은 양념 맛에 가려져서 고기 맛을 잘 못느끼지만 맛있다고 느낄만한 맛, 대잎술은 특이한 맛이었다. 터미널 근처의 식당에서 끼니를 떼우고, 영화 가을로에서 나오는 소쇄원의 영상미에 빠져 가장 가보고 싶었던 소쇄원으로 향한다. 소쇄원 광풍각 전경. 소쇄원은 전체적으로 작은 아름다움이 있다. 광풍각은 그런 소쇄원의 풍경을 느끼기 위해 사방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구조이지만, 우리가 찾아간 때에는 아쉽게도 닫혀 있었다... 2013.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