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은모래비치1 [2013.09.19] 황금 연휴에 먼 길을 떠나다 - 남해 여행 2일차 뜨거운 여름은 지나고 어느새 가을이 오려는 느낌을 받은 때, 그 때는 보통 추석이다. 올 해는 무슨 행운인건지 추석연휴가 무려 5일이나 되었고 다른 추석과는 다르게 차례를 안지낸다는 희소식 아닌 희소식을 듣고 여행을 계획했다. 내가 낚시에 빠졌을 때 가보고 싶었던 남해안의 풍경과 한창 축제 중인 순천만까지. 절호의 찬스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남해안으로 떠난다. 그러나..추석 연휴엔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인건지.. 남해까지 가는데 약 12시간이라는 금같은 시간을 도로에 허비하고 어둑해져서 숙소에 도착해서 일찍 나온 보람이 없음을 알고 허무해했다. 여차저차 여행 1일차는 약 12시간 운전의 피로를 풀어버리고...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상주은모래비치의 전경. '상주은모래해변'이라는 말을 놔.. 2013.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