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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3

[2012.04.07] 1년 전, 수변공원 산책로에서 - 기억을 거닐다 나에겐 따뜻한 기억이 있다. 햇살 비추던 한적한 공원에서 아버지 손을 잡고 거닐던 그 때를. 온 세상이 새하얗지만 아버지의 모습만큼은 선명하게 남아있는. 나에겐 그런 아련한 향기가 있다. Photographed by Canon 1000D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다음 포스팅에 큰 힘이 됩니다. 2013. 4. 17.
[2012.04.07] 1년 전, 수변공원 벤치에서 1년 전, 수변공원 벤치에 앉아서. 당시에도 요즘같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지금과 다르지 않은 이야기를 나누며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앉아 있었나보다. Photographed by Canon 1000D 이 포스팅의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2013. 4. 4.
[2013.03.28] 13 GTR5 첫 라이딩 작년 7월쯤. 어찌되었는지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마 자전거와 인연이 오래된 광철의 영향이 있었던듯 싶다. 다시 한번 생활자전거(철티비)로 안산-해남을 갔다온(비록 편도지만) 그의 체력에 경의를 표한다. 홍신은 가까운 거리를 오가는 조카의 작은 자전거를 뺏어(?) 타고 있었고, 나는 가끔..1년에 한 두번 탈까말까 하는 아버지의 미니벨로가 있었다. 셋이 모여 자전거 얘기가 나왔고 결국은 셋 다 로드바이크에 입문하기로 한다. 첫 번째는 광철의 윌리어 몬테크라파. 두번 째는 홍신의 12 GTR5. 나의 로드바이크로 하이바이크 sr08이 당첨되었고 시제품을 빼서 얼리어답터 느낌을 느끼게 해주려는 친절한 사장님의 노력도 수입본사의 완강한 반대와 졸업논문이 겹쳐서 물거품이 되어.. 201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