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1.26 [2013.01.26] SKT 멀티캐리어? 웃기지 말라고 해! (10)
  2. 2013.01.06 [2013.01.06] Good-bye, 옵티머스LTE.
  3. 2012.06.14 [2012.06.14] LG U+용 옵티머스 LTE 두달 사용기

LG U+와 옵티머스LTE 조합으로 8개월 사용 후

SKT와 옵티머스G 조합으로 바꿨다.

 

옵티머스LTE의 배터리 문제로 단말기를 싸게 구입하기 위해 SKT로 넘어왔지만

은근 SKT의 빠른 속도와 통화 음질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렇게 말하고 선전하기 때문에..)

 

단말기 리뷰를 제외한 통신사만의 느낌을 적으려고 한다.

 

일단, SKT 명품 LTE?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과장 광고 그만 했으면 좋겠다.

KT는 이미 LTE 시장에서 나가 떨어졌고, 언론에서는 LTE 품질과 속도는 비슷한 SK와 LG의 싸움이라는 식의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내 대답은 전혀..

 

LG가 SK와 KT 같은 3G 망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부의 도움을 받아 4G 사업에서는 선두주자가 되었다.

일부에서는 4G가 터지지 않는 지역에서는 SK나 KT가 훨씬 유리하다는 그럴듯한 주장을 펴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통신 3사의 4G 속도가 같다는 전제 하에서 성립되는 말이다.

막상 8개월동안 LG의 4G를 사용한 경우, 4G 서비스 지역이 아닌 곳으로 이탈된 곳은 강원도 완벽한 오지-가로등조차 없는-를 제외한 전 구간에서는

4G가 끊기는 일이 없었다. (지하철 등의 지하에 위치한 경우에도.)

물론 4G가 끊긴 상황에서는 최악의 속도를 보여줬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었기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SK의 자칭 명품 LTE를 사용한지 한 달. 과연 SK LTE의 장점은 무엇이란 말인가.

빠른 3G? 지금 쓰는 단말기로는 3G로 연결된다는 표시조차 나타나지 않고 있다.

빠른 4G? 잘 터지는 곳에선 빠르다. 문제는 LG보다 잘 터지는 지역이 부족하다는 것.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SK의 경우 느릿느릿한 LG의 3G 속도를 경험할 일이 매우 잦다.

진짜 짜증나는 사실은 집에서 가장 안터진다. 남은 데이터는 4~5 GB나 되는데 속도 문제 때문에 결국 WI-FI로 연결해서 사용한다.

처음에는 단말기 문제인줄 알았지만 아버지의 노트2(역시 SK)도 같은 증상으로 WI-FI를 사용 중이며

놀러온 친구들의 SK 단말기 역시 같은 증상으로 WI-FI를 연결하여 사용했다.

 

SK만의 장점, 멀티캐리어? 물론 이 글귀를 보고 가입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건 아니지않나.

그래도 난 SK의 입증된 우수성을 보고 다시 SK로 돌아온 것인데..기대도 안한 상태에서 실망은 엄청나게 컸다.

 

나 역시 통신이나 IT분야에는 문외한이라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도 없으며

설명되어 있는 글을 읽어도 이해가 쉽게 되지 않는다.

 

SK는 과장광고를 그만하던가, 아니면 LG U+ 수준의 광역망을 깔아놓고 광고를 하던가.

구입한지 한 달밖에 안된 옵티머스G에 정내미가 떨어지려 한다.

Posted by 철없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Naturis 2013.01.28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te는 장소에따라 편차가 너무 심한것 같더라구요. 저도 집안에서조차 안 잡히는 방이 있어서 와이파이의 도움이 항상 필요하더라구요..
    이번에 lte무한요금제도 그렇고 통신사의 눈속임이 이만저만 아닌것 같네요..

  2. 블솔 2013.01.29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하시는구만, 그래도 옵지 멋있자나, 많이

  3. 영도나그네 2013.01.29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LTE를 사용해 보지 않아 몰랐는 데 그런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었군요...
    통신회사간에 좋은 비교분석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할기차고 보람된 하루 되길 바라면서...

    • 철없는남자 2013.01.29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통신사의 광고에 넘어가서(?) LTE를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KT는 아직 써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경험은 LG U+가 가장 좋은 품질을 보여줬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4. 영도나그네 2013.02.08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철에 만나는 우음도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볼수 있군요...
    왕따나무는 역시 굿굿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고,,,
    즐거운 설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5. +요롱이+ 2013.02.19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Good-bye, 옵티머스LTE.

 

LG U+와 LG 단말기에 대한 신뢰감을 느끼게 해줬고 IPS True HD 라는 신세계를 보여준 옵티머스LTE.

초반 3개월은 디스플레이에 감탄하고 LG U+의 빠른 속도에 감탄하며 감사히 사용했다.

첫 3개월은 다른 것들에 눈이 팔려서 광탈인지 아닌지도 모른체 그냥 그렇게 썼었는데..점점 배터리 광탈의 불편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2012년 여름, 좌대로 낚시를 갔을 때 여분 배터리가 있더라도 날 불안하게 떨게 만들었던. 시간나면 충전기에 꼽는 부지런한 인간으로 만들었던 옵티머스LTE.

 

한 달동안은 최적화가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도 이내 바뀌었다. 루팅하고 좀비어플만 지웠을뿐 딱히 만진 적이 없었건만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쌓여가듯 점점 버벅거림이 심해지고 발열도 심해지는 모습에 꽤나 실망을 했다.

솔직히 최적화는 커스텀롬으로 해결이 될줄 알았는데 공식 포럼에서도 점점 외면하는 것을 보며 나도 갈아타기를 마음 먹었다.

(애초에 오래쓰려고 산 건 아니었고..HTC One X를 갈아타기 전 잠시 머무는 버스폰 정도..)

 

이미 중고폰 매입업자에게 꽤 후한 몸값을 받고 넘겼지만 참 좋은 핸드폰이었다..배터리 빼고.

 

p.s. SK LTE의 문제인지 옵G의 문제인지. 방에서 LTE가 3G 속도로 터진다. 속도측정어플 좀 돌려봐야겠다.

Posted by 철없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번 포스팅했던 한달 사용기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옵티이 관련 포스팅은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한달 사용기 포스팅 후 한달동안의 사용기를 적어 보고자 한다.

(세달 사용기가 올라올지 말지는 미지수..)


우선 장점부터 말해보고자 한다면

첫째, LG U+의 LTE 속도는 가히 환상적이며, 통화품질도 괜찮다.

사용자에 따라서 음영지역이 존재하고 통화품질이 나쁘다지만

내가 사용했을 때는 매우 우수한 품질이었다.

(그동안 통화품질 따지며 SKT를 고수했던 멍청함에 후회가...)

방 안에는 무려 안테나 3개짜리 무선 공유기가 있지만

굳이 와이파이를 안켜도 될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통화품질도 끊김현상이나 하울링 현상이 없었다.


둘째, (그나마 다른 기종에 비해) 다양한 악세사리.

전에 사용하던 디자이어가 워낙 마이너 성향의 휴대폰이라

국내제작 케이스나 악세사리는 별로 없었고

대부분이 카페 공동구매나 해외쇼핑으로 구해야했다.

옵티이가 국내 제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휴대폰 케이스 외의 악세사리도 구하기 수월하고 종류도 많았다.

지금도 지갑형 케이스를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셋째, 화질이 다른 기종보다 확실히 좋다.

솔직히 화질은 가져다놓고 봐야 비교할 수 있지만

전에 사용하던 AMOLED 계열보다 확실히 눈의 피로감은 덜하고

화질은 선명한 디스플레이다.

물론 시간이 갈수록 화질에 신경을 덜 쓰게 되지만

화질만큼은 옵티이의 최강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 없는 휴대폰이 없듯 옵티이에게도 단점이 있었으니..

첫째, 조루 배터리!

이거 정말 불편하다. 아이폰4s 사용자랑 라이벌 의식이 느껴질 정도..-_-;;

그나마 교체형 배터리라 약간 우위에 있다는 느낌이랄까.

LTE폰이라지만 배터리가 너무 빈약하다. 교체형 배터리인데 밖에 나가면

배터리 걱정을 하는 내 모습은 전에는 상상도 하지 않았다.


둘째, 롬(ROM) 자료가 정말 없다!

롬이 없어도 루팅+순정 롬 조합으로 그럭저럭 사용중이지만

사람은 한가지만 사용하면 질리는 법.

HTC시절이 그리운건 나 뿐이던가?


셋째, 최악의 터치감!

이건 그나마 SGS 어플로 많이 보완을 했는데

충전기를 컴퓨터에 꼿아서 휴대폰을 사용할 때

터치는 바보가 된다. 그것도 매우 심각하게..


그외, Ringdroid로 만들어서 벨소리를 지정하고 USB 저장소로 사용중 전화가 오면

지정된 벨소리가 아닌 임의의 시스템 벨소리가 울린다.

디자이어와 달리 내부 저장소가 없어서 그런듯..

즉, USB 저장소로 사용하면 SD카드의 자료들은 휴대폰에서 구동할 수 없다는 사실.

이거 은근 신경쓰이고 귀찮은 일이다.


여튼 두달째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싼 맛에 쓰지, 제 값주고 사라면 욕을 한바가지 해줄테다!"

HTC One 시리즈의 국내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마당에 차기 핸드폰을 고르는게 안개 속이다.

옵티이를 계속 써야할것 같은 안좋은 예감이 든다;;

Posted by 철없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