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8.28 [2013.08.02] 제주 하늘에 하얀 물감이 번지다 - 2013 여름휴가 3일차 (18)
  2. 2013.07.12 [2013.06.16] 벽초지 문화수목원 (2) (12)
  3. 2013.07.08 [2013.06.16] 벽초지 문화수목원 (1) (26)

연꽃은 단아한듯 화려한, 흔하지만 품격 있는 꽃이다.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연꽃이 상징하는 깨끗함이 불교의 정신과 닮았기 때문이다.

 

그 고귀함을 제대로 보기 위해 하가리 마을의 연화지를 찾았다.

제주의 맑고 깊은 하늘과 푸른 연화지는 강한 색채로 다가왔다.

 

 

누가 하늘과 땅에 물감을 뿌려놓은 것인가. 강한 색채가 입을 벌어지게 만든다.

 

 

연화지의 풍경은 대체로 색채가 강하다. 파란 하늘과 푸른 연꽃잎, 가장 자연스러운 색채가 아닐까.

 

 

그 곳에서 고귀하게 자태를 뽐내는 자홍색 연꽃.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연꽃잎의 그늘도 마다하는 꼿꼿한 기개가 느껴졌다.

 

 

하가리 마을의 연화지 옆에는 많은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더럭 분교가 있다.

S사의 휴대폰 광고를 찍을만큼 아름답지만 아담한 더럭 분교는, 한 때 학생 수가 부족해서 통폐합 위기에 처했으나

주민들과 지자체의 노력으로 외지인이 쉽게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어 현재는 하가리 마을의 명소가 되었다.

 

 

더럭 분교의 교문은 여느 시골 분교같은 분위기지만 명소로 알려져서 그런지 관광객들의 차가 꽤 있었다.

 

 

대기업의 상술로 보려는, 인공 구조물이 무엇이 아름답냐는 비판적인 시각은 잠시 접어두고 싶다.

적당히 색이 빠져 더 자연스러운 알록달록한 학교를 그냥 보고 즐기면 되는 것이다. 그냥 느끼자.

 

 

더럭 분교의 하늘은 파란 도화지에 하얀 물감을 뿌린듯, 눈부시게 하얗고 맑은 선물을 주었다.

 

 

하얀 물감이 뿌려진 하늘 아래에는 관리가 잘 되어있는 운동장이 있다.

관광객 때문인지 스프링쿨러로 물도 주며 관리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껏 밟고 다니기 미안할 정도이다.

 

 

'아니온 듯 다녀가소서'

아이들의 소중한 공간을 지켜달라는 부드러운 표현. 하나 배웠다.

 

애월에 위치한 하가리 마을은 마치 보물을 찾은듯 혼자 간직하고 싶은 곳이다.

사람을 자연으로 끌어들이는 그 곳을 뒤로 하고 이동하기로 한다.

 

 

신이 제주를 만들고 성산일출봉과 함께 가장 마지막에 만들었다는 송악산.

그 푸르름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눈이 부실 지경이다. 멀리 보이는 산방산은 보너스.

 

 

하늘과 바다, 퇴적층의 절벽까지..이국적인듯 한 풍경이 '제주스러운' 풍경이 아닐까.

송악산은 제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곳이라고 생각한다.

 

 

제주에서의 3일차의 사진은 하늘 사진이 참 많다. 그 깊은 아름다움에 빠져 무의식적으로 셔터를 눌렀겠지..^^

우리는 한참 동안 송악산의 바닷바람과 햇빛을 맞으며 앉아있었다.

 

 

나이스! 한담해안산책로에 타이밍 좋게 일몰쯤 도착했다.

 

 

구름에 가려진 태양이 거울같은 바다에 떴다. 맑은 하늘은 일몰 풍경마저 멋진 선물로 포장하는 마법이 있다.

 

 

약 1.2 km의 한담해안산책로는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최적의 산책로이다. 아니, 다른 어떤 올레길보다 멋진 곳이지 않을까.

 

 

걷다보니 어느덧 일몰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 저 멀리 보이는 빛내림이 예술이다.

 

 

일몰은 아름답지만 짧기 때문에 늘 아쉽다.

운 좋게 그 순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사실로도 제주는 이미 나에게 큰 선물을 주었고 나는 충분히 감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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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park박상순 2013.08.29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풍경,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늘 좋은날이라, 사진이 더욱 멋스럽네요.즐감 했습니다.^^

  2. Naturis 2013.08.29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 전체가 예술인것 같네요.
    거기에 더럭분교라는 재밌는 이름의 학교까지...
    저도 준비해서 조만간 제주도에 한번 가볼까요 ^^

    • 철없는남자 2013.09.01 0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의 기후가 만드는 그 특별한 풍경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동서남북 방향에 따른 지역적 특색도 있기에 예술적이구요.
      가을쯤 가시면 정말 좋지 않을까요? ^^

  3. 소심한우주인 2013.08.30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쨍한 구름이 참 시원해 보이고 좋습니다. ^^

  4. 가마귀꿈 2013.08.30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의 하늘과 풍경을 보면 참 아름다운거 같네요..그리고 더럭분교도 신선하고요.

  5. 바람에실려 2013.08.30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른하늘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 집니다.. 분교사진도 참 매력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6. minicapsule 2013.09.01 1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에 다녀오셨군요~
    여름 휴가 제대로 보내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 학교의 색은 참 예쁘네요~

  7. applefarm 2013.09.01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우 그림이 따로없네요^^

  8. 영도나그네 2013.09.02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른바다와 맑은 하늘과 흰구름등.....
    제주의 가는 곳마다 절경들이군요...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9. NAP'S 2013.09.12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주스러운 풍경을 담아오셨네요~
    이러한 제주의 풍경떄문에
    우리는 제주를 더 좋아하고 더 찾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 철없는남자 2013.09.12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말씀대로 제주스럽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파란 하늘, 넓은 들판 끝의 산과 바다. 제주를 대표하는 풍경이죠.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항상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칭찬 감사합니다.

Heaven's Square 를 둘러본 후 벽초지로 향했다. 벽초지 문화수목원을 찾은 첫 번째 목표인 연꽃을 보기 위해..

 

 

크진 않지만 풍경은 멋졌다. 버드나무와 연꽃잎, 그리고 간간히 피어있는 연꽃들까지.

 

 

오전에 내린 비가 연꽃잎에 진주로 내려 앉았다. 이 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들 중 하나.

 

 

오늘의 주인공, 연꽃. 그의 강단과 고귀함을 담기에는 흑백만한 사진이 없다.

 

 

벽초지를 지나 마실 것을 들고 잠시 휴식 중. 하늘에 구름이 날리고 있다.

 

벽초지 문화수목원의 오른편에 위치한 'The Garden BCJ'로 향했다.

유럽 스타일의 석상과 정원이 있다는. 인위적인 느낌이 강했지만 일단 가기로.

 

 

'The Garden BCJ'의 간판(?). 벌써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불안했지만..

 

 

유럽 스타일 정원이라 그런지 장미들의 색깔별로. 걱정과는 다르게 깔끔해서 좋았다.

 

 

중앙분수대의 오래된 느낌이 가장 유럽스러운 느낌이었다. 푸른 하늘이 배경이라 그럴지도..

 

 

그러나! 역시 이름 모를 꽃이 등장했다. 이번에도 미안해진다..

 

 

그동안 다른 수목원은 몇 번 가봤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자연을 제대로 만나러 갔기 때문인지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듯.

어쩌면 좋은 사람과 좋은 곳을 갔기 때문이거나, 가장 최근에 간 수목원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만..;;

 

암튼 자연을 만나는 것은 즐겁고 놀라운 일이 분명하다.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 부지런히 자연을 만나러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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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솔 2013.07.12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기를손에들고꽃밭을헤매는사람들이떠오르는군. 그들중대부분에게서는진한외로움과고독을목격해야했지만,너는그런모습을연출하지않았겠어.

    바람직하지.

    • 철없는남자 2013.07.14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바일로 썼나? 띄어쓰기가 없으니 읽기 불편하네.
      궁금하다. 왜 꽃밭을 헤매는 사람들에게 외로움과 고독이 묻어나는지.

    • 블솔 2013.07.15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선 고독의 냄새를 맡지 않을 수가 없지 않냐. 사진기를 목에 메고 꽃밭에서 홀로 바삐 서성이는 모습은 촬영이라는 행위에 몰입하고 있는 꽤 멋진 상태임과 동시에 외로움을 달래기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사진이라는 취미를 선택한 사람이 분투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지 않나. 그 떄의 외로움은 공허함이나 답답함, 삭막함, 자연에 대한 갈증 등으로 교체될 수도 있겠지.

      특히, 꽃밭 사이를 홀로 돌아다니는 중년의 남성들에게서 후자의 경우와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지.

      물론 이 모든 내용은 나의 편견일 뿐일 수도 있겠지.

    • 철없는남자 2013.07.17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마음으로 사물을 보느냐에 따라서 시각차는 현저히 차이나지. 너무 넘겨 짚어 생각한 것은 아닐까.

  2. Naturis 2013.07.13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잎 연꽃이 생생한 여름이 맞나보긴 하네요.
    수목원이 푸르름 느껴보긴 좋은 곳이죠 ^^

  3. skypark박상순 2013.07.14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연꽃의 계절이로군요.
    흑백표현이라 단아하고 깊숙한 매력에 더 이끌리게 되네요.
    아름답고 멋진 사진 즐감 했습니다.^^

  4. 소심한우주인 2013.07.15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목원...사진 찍기에 참 좋은 곳이지요. ^^

  5. 가마귀꿈 2013.07.16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을 만나고 그 공간에서 조용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소소한 행복감을 가질 수 있는거 같아요...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연을 몸소 느낀 적이 언제였던가.

과연 우리는 자연에게, 꽃에게 나무에게 감사했던 적이 있었던가.

이런 질문을 던져보는 것은 또 얼마만인가.

 

우습다. 죽으면 흙으로 돌아갈 우리들은 자연을 잊어버린채, 가끔은 무시하고 괴롭히며 산다.

그들의 아름다움은 보지 못하고 재앙만을 생각하며 그들을 단지 두려워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지.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밥먹고 영화보고 커피마시고, 커피마시고 영화보고 밥먹고의 반복이 아닌.

그렇다고 무언가 대단한 것을 찾으러 간 것도 아닌. 자연을 만나서 감사하기 위해 벽초지 문화수목원으로 짧은 여행을 떠났다.

 

규모가 제법 큰 수목원. 빨간색의 왼쪽 구역부터 천천히 걸어본다.

(출처 : 벽초지 문화수목원)

 

 

입구에서 반겨주는 왕따(소)나무. 우음도가 떠오르는건 나뿐인가?

 

 

비가 내린다는 예보는 보기 좋게 틀렸지만 위협하듯 잿빛 구름이 햇살을 필터링하고 있다.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 하늘이었다.

 

 

나무에 기대어 하늘을 바라본 적이 있었던가? 오랜만에 나무와 진한 스킨십도 했다.

 

 

소나무 아래는 이름 모를 꽃이 피어 있었고..

 

 

노오란 꽃은 기지개를 펴고 새하얀 꽃은 해가 나오길 기다리는 모양이다.

 

 

앗! 갑자기 이름 모를 꽃들의 릴레이가..시간나면 저들의 이름을 찾아서 불러줘야겠다. 미안하다.

 

 

연꽃. 진흙 속에서도 깨끗하고 순수함을 지킨다는. 단아하지만 단단한 기품이 느껴지는 듯.

 

 

Heaven's Square 에 가는 길에 만난 반가운 하늘. 티 안냈지만 보고 싶은 마음에 기다렸다구!

 

 

5분 후 넓디 넓은 Heaven's Square 가 푸른 빛을 뿜어내고, 나는 입을 벌리고 사진을 담아낸다.

 

 

그러나..다시 이름 모를 꽃들의 릴레이가 다시 시작됐다. 너희들한테도 미안하다.

 

 

너는 무엇이 부끄러워 얼굴을 가렸느냐?

 

 

떨어진 잎은 흙이 되어 나를 위한 것이 되는데, 어찌 그것을 주워 붙이려 한단 말인가.

 

 

너의 이름은 '이름 모를 꽃 10번'.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이라 맘에 든다.

 

 

단순할 줄 알았던 민들레도 다가가서 쳐다보면 그만의 속사정이 있다. 세상에 단순한 것은 없다.

 

 

이렇게 절반을 둘러보는 것도 2시간 가까이 걸렸다.

그들을 단순히 느끼기엔 미안했기에 몇몇은 사진으로 담고 싶었다.

지나치기만 해서 미안하구나. 앞으로는 눈길이라도 한 번 보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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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9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skypark박상순 2013.07.09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천히 걸어보고 싶은곳이네요.
    자연을 벗삼아 보내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더라구요.
    멋진사진 즐감 했습니다.^^

    • 철없는남자 2013.07.10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자연을 거니는 일은 어렵지 않은데 시도하기가 참 힘들죠.
      시간 되시면 가까운 공원에 나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3. 소심한우주인 2013.07.09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목원도 잠시 거닐며 쉬기에 참 좋은 곳이지요.

  4. 가마귀꿈 2013.07.09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벽초지 문화 수목원...몇번 들어 보았는데..괜찮네요...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같습니다..사진 잘보고 갑니다

  5. 바람에실려 2013.07.09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풀내음이 진하게 느껴질듯한 수목원의 풍경이네요.
    아름드리 핀 꽃들도 반갑고, 그 곳을 거닐고 싶어 집니다. 멋진 사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6. 영도나그네 2013.07.09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벽초지의 문화 수목원 풍경들이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보여주는 듯한 아름다움입니다..
    가족들이랑 함께하면 아주 좋을 장소 같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7. Bogus_ 2013.07.09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생글생글한 꽃들이 인상적이네요ㅎㅎㅎ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가네요 ^^ ㅎㅎ

  8. minicapsule 2013.07.10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는 천천히 걸으면서 꽃을 보고 나무를 보면, 정말 좋을 곳인 것 같아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보기는 처음이네요.

  9. 36.5°c 몽상가 2013.07.10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은 도심을 떠나서 이런 초록이 무성한 자연을 즐기는것이 활력소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10. Naturis 2013.07.11 0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목원에서 좋은 시간 되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수목원을 좋아라해서 전국수목원 일주라도 해볼까 생각해본적은 있었는데 현실은 몇군데 못가봤네요.

    • 철없는남자 2013.07.12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국에 100개의 수목원이 있다면 90개는 비슷한 느낌이겠죠?
      무작정 '전국 수목원 투어'를 다니는 것보다는 남다른 테마를 가진 수목원을 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우선이겠지만..^^;;

  11. 조군조군 2013.07.12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채화 같아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오다니!

    • 철없는남자 2013.07.12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 한 달동안 예전의 나를 다시 보게 되었어. 그 때는 뭐랄까..공격적이고 매사에 냉철했으며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사람이었지.
      지금도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변화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려 한다.
      이 사진도 그 움직임의 느낌을 나타내는 사진이랄까? 암튼 좋은 곳이야~.

  12. 블솔 2013.07.12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서방으로복귀해pc모니터로다시보고싶군. 슬슬자연인으로변신을준비하고있는감출수없는향기가나.

  13. écrivain inconnu 2013.07.13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 깊은 공감을 하며 저 또한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푹푹 찌는 날씨만 아니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