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생태공원1 [2014.04.25] 시흥 그린웨이 - 다시 자전거에 오르다 자출을 시작하면서 다시금 자전거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로드바이크를 타기로 마음먹고 주말에 본가로 향한다. 마지막으로 로드를 꺼냈던게 작년 5월이니 근 1년을 집에 썩혀 놓은 셈이다. 뒷바퀴가 펑크난 채로 1년을 방치했으니 튜브는 새 것으로 교체해주고 가벼운 기름칠 후 미개통 도로에서 시험 운행을 해본다. 미세먼지가 없이 깨끗한 하늘의 주말은 축복이다. 로드는 별 이상없이 아주 잘 굴러갔으나 문제는 클릿페달의 적응문제였다. 작년에 나름 적응훈련을 했으나 1년을 쉬었으니 다시 처음으로 리셋..-_-;; 시흥갯골생태공원-물왕저수지 경로. 야간의 가로등이 없는 좁은 도로를 달리는 것은 여전히 힘들다. 1년 만의 로드를 탄 소감을 말하자면, 1)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라이딩은 참 즐거운 일이지만, 2) 그건 .. 2015.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