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심물펜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10.21 [2014.10.05] 연휴에 다시 찾은 자월도 (12)
  2. 2014.08.07 [2014.08.02] 진정한 쉼을 했던 2014 여름휴가 in 자월도 (18)

10월의 연휴에 찾은 자월도. 그 여유로움이 그리워 다시 찾아가다.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안한 자월도.

차가운 바닷바람이 부는 겨울날에도. 나는 다시 이 곳을 찾을 계획이다.

Posted by 철없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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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종감자 2014.10.22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따뜻한 느낌이 참 좋네요.
    저는 자월도를 철없는 남자님 덕분에 처음 알게 됐는데, 어딜가도 사람많은 한국에서 드물게 조용히 여유를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철없는남자 2014.10.23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서 연휴에는 가족 단위로 오거나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섬입니다. 섬이 크지 않아서 아늑한데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많아서 걸어다니기엔 좀 힘들죠.
      시간되면 휴식을 위한 여행으로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écrivain inconnu 2014.10.22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사진 느낌 좋습니다.
    가을에 따뜻한 느낌이라니.
    역설적이지만 그만큼 좋게 다가오네요.ㅎㅎ
    자월도라는 곳. 볼수록 매력있는데요?

    • 철없는남자 2014.10.23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편인데, 쉼을 위한 장소로는 좋습니다.
      햇살이 좋은 날의 자월도는 바람이 없으면 따뜻한 곳이라서 편안하죠.

  3. Naturis 2014.10.23 0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운치있고 멋집니다~

    날이 차가워져서 그런지 사진속 햇살이 더 간절해 보입니다^^

    • 철없는남자 2014.10.23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스팅을 조금 늦게 했더니..요즘 날씨와는 다른 분위가가 됐네요.
      안산에 계신다니 시간내서 한번 가보세요. 하나로마트를 제외한 동네 슈퍼의 살인적인 물가와 라이딩을 위한 강철체력이 준비되어 있다면, 당일치기로 훌륭한 곳입니다..ㅎㅎ

  4. skypark박상순 2014.10.23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온한 느낌이 참 좋으네요~~
    따듯한 빛도 아주 좋구요.
    잠시라도 이런곳에 머물며 여유를 느껴보고 싶어 집니다.^^

  5. 영도나그네 2014.10.24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스한 정감이 넘치는 풍성함을 느끼게 하는 풍경들 같습니다..

    조용한 휴식이 필요할때는 이런 한적한 곳이 더 없이 좋을 것 같구요..
    즐겁고 평안한 주말 되시기 바라면서..

  6. 伏久者 2014.12.19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드럽게 내리는 빛의 색감도 따스하게만 느껴집니다.
    이제는 정말 숨가쁜 일상에서 빠져나와 잠시 쉬어야할 듯 하군요.

매년 돌아오는 휴가철에 어디에서 무얼할까 고민하는게 스트레스.

막상 놀러가면 비싼 물가와 교통 체증에 또 스트레스.

더위 피하러 갔는데 집보다 더 더워서 또 스트레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집에서 가만히 있는게 제일 시원하지만

뜨거워진 머리를 식히려면 한적한 곳에서 맘껏 쉬다 오는 것이 필요했던 나.

집에서 가까운 자월도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다.

 

 

 

 

자월도는 조용한 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서 더욱 좋았다. 더운 날씨지만 하늘을 보며 멍 때리기를 수십번..ㅎㅎ

 

 

둘째 날, 할 것 없이 펜션의 이곳저곳을 담아본다. 선선하니 좋은 바람이 분다.

 

 

 다심물펜션이란 곳의 주인장 내외는 은퇴를 하고 펜션을 하며 노후를 보내는 노부부였다.

몇 마디 대화를 한 친구의 말에 따르면, 도시 생활을 하다가 자월도로 온 지 10년.

매너없는 손님들에게 치여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고개가 숙여진다.

깔끔하고 넓고 시설이 너무 좋았던 펜션이 개념없는 사람들의 손에 망가지지 않고

종종 찾았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12호 태풍(나크리)의 영향으로 낚시를 마음껏 하지는 못했지만 본래 휴가의 목적인 '쉼'에 있어서는 너무나 좋은 날씨였다.

애초의 일기예보와는 달리 태풍도 소멸하여 예정한 날짜에 뭍(?)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날씨에 상관없이 이런 여행은 언제나 필요하다. 곧 자월도에 한번 더 가지 않을까.

Posted by 철없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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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turis 2014.08.08 0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시다더니 바다 구경도 갔다오셨군요^^

    자월도는 처음 들어보는 곳인데 지도에서 찾아보니 대부도 서쪽으로 배타고 가야 하는 곳인가 본데요..

    저도 따로 멀리 바다로 휴가가지는 못하고 그나마 가까운 대부도 구봉도로 잠깐 산책이나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자전거로는 못갈것 같구요 ㅎㅎ

    • 철없는남자 2014.08.08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휴가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섬에 갔습니다.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라 생각보다 잘 쉬고 왔죠.

      바람만 안불면 라이딩으로 구봉도까지 갈만 한 거리입니다만,
      역시 기본 체력 없이 혼자 갔다오면 힘들었습니다.
      안전한 라이딩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2. 伏久者 2014.08.08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월도가 근처라시니 인천에 사시는 모양이군요?

    요즘같은 피서철에는 북적이는 유명 피서지보다 훨씬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 좋더군요.

    그런데..댓글을 입력하려니 그림문자가 있네요? ..시력도 좋지않은데,틀려서 서너번씩 댓글을 다시 쓰고 입력하기를 반복하는 번거로움!

    • 철없는남자 2014.08.08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산에 살고 있어서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금방입니다.

      댓글을 입력하는게 번거롭나요? 원래 없었는데 스팸 댓글들이 달려서..그림문자를 없앨까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ㅎㅎ

  3. 해우기 2014.08.08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속에서..어서 오라는 손짓하는것 같아요....
    언제쯤 이런 분위기도 즐기면서 살수있을런지 ...참...

  4. @파란연필@ 2014.08.08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월도라는 섬은 처음 들어보는 섬인데.. 한적하고 좋아보입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철없는남자 2014.08.08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부도 근처에 있는 섬들 중 하나입니다.
      올해 휴가철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손님이 없어서인지 한가한듯..
      그러나 기본적으로 조용한 섬입니다. 기회되면 다녀오시길..

  5. 영도나그네 2014.08.08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휴가지로서는 이렇게 조용하고 아름다운 섬 여행이 정말 좋을 것 같군요,,
    더구나 푸른바다와 푸른 하늘이 더없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기도하구요..
    오늘도 건강하고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6. skypark박상순 2014.08.10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월도,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드는 멋진곳이로군요.
    요즘 후끈 더위에 많이 힘든데, 이런곳에서 쉬어보고 싶네요.
    좋은곳 소개 감사 합니다.^^

  7. écrivain inconnu 2014.08.14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야가 탁 트인 데다 맑디맑은 날씨라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지라...^^
    요즘 태풍이다 뭐다 흐린 날이 많은데 날 잘 잡아서 다녀오셨군요.

    • 철없는남자 2014.08.16 0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첫 날은 괜찮았는데..그 날 오후부터 마지막 날 오전까지 태풍의 간접 영향이..
      더 슬픈 사실은 나오는 날 오후의 날씨가 아주 좋았죠..ㅎㅎ

  8. 시간과 빛이 만나는 곳 2014.08.14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휴가도 못갔는데... 사진으로나마 휴가 기분 내고 갑니다.^^

  9. 토종감자 2014.09.08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는 지난번에 풍도에 다녀오며, 자월도라는 곳도 방아머리에서 갈 수 있길래 처음 이름을 들어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평안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드네요.
    저도 노후에 게스트 하우스 같은 것을 생각해 봤는데, '매너 없는 사람들에게 치여' 라는 말을 들으니 주춤 하게 되네요.
    참 어디가나 있는 매너 없는 관광객들 조금씩만 서로 배려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철없는남자 2014.09.10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찬가지로 풍도라는 이름은 듣기만 하고 아직 가보진 못했네요.
      TV에서 얼핏 보기로는 야생화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맞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저 펜션의 주인 내외도 젊은 사람들의 몰상식한 행동에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젊은 사람으로써 죄송스럽더군요. 말씀대로 좀 더 서로 배려하며 사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연휴 마지막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