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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4

[2016.11.11] 데볼프(De'wolf) New 캐주얼벨트 by 황야의 이리 개봉기 나에게 이직 기념 선물을 하고자(..라고 쓰고 벨트가 끊으져서라고 읽는다..) 벨트를 구매했다. 약 20년을 사용한 마트표 벨트의 버클 고정 부분이 끊어지면서 본의 아니게 셀프 선물. 팔자에 없는 명품을 사자니 10만원으로는 택도 없는 가격에 놀랐으나 브랜드보단 품질이 뛰어나다고 소문난 벨트를 사겠노라 다짐하고 검색을 한다. 사실 벨트는 보여주기 위함보다는 자기만족이 큰 아이템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즐겨듣는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싫다'를 통해 알게된 'xsmall'에서 데볼프(De'wolf, 구 Steppenwolf) 제품을 사기로 결정했다. 수제 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데볼프 제품들은 장인(..이 좀 그러면 명인으로 하자..) 이미지, 대부분 후기들은 좋은 평이 꽤 많았다. 물론 샤첼백이나 지갑은 가격.. 2016. 11. 12.
[2015.02.24] 헤링본 헤리티지 타입1 개봉기 무거워진 장비가 불안해져 구입한 헤링본 헤리티지 타입1. 디자인, 재질, 심지어 포장까지 심플하고 고급스럽다. 가격도 고급스러운 것이 큰 문제.. Photographed by Nikon D610 2015. 2. 24.
[2014.01.13] 아이폰5S 개봉기 및 사용기 2014년의 첫 포스팅을 전자기기 리뷰로 하게 되었다. 1년을 잘 버텨준 옵티머스 g. 몇 개월 전에 액정이 박살나며 수리를 받았지만 늘어나는 버벅임과 잦은 통화 불량 및 데이터통신 불량, 결정적으로..이번 기회에 iOS를 써보자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_-;; 1년의 약정이 남아있기에 쉽게 번호이동을 하지는 못하고 기기변경을 알아보니 공동구매 카페에서는 할부원금 60~70만원. 뽐뿌같은 커뮤니티에서 뜨는 스팟 정책들은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지 않으면 타는 것조차 어렵고, 연초에는 제재가 심할 때라 스팟도 잘 뜨지 않는 때였다. 기기변경 + 빙하기 같은 시장..할부원금만 떨어지면 기필코 사리라 다짐하던 중 하이마트에서 기기변경으로 55.4만원에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곳에 전화한다. 회사 근처의 하이.. 2014. 1. 28.
[2012.12.29] 옵티머스G 개봉기 그렇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지난 13일에 사고 싶은 핸드폰이 없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샀다. 변명을 하고 싶다. 도저히 물에서 건진 옵티머스LTE를 계속 쓸 수 없을만큼 상태가 상태가 악화되고 있었다. 처음엔 울며 겨자먹기로, 나중엔 내가 기변증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2주일동안 열심히 알아봤다. 여전히 내 선택의 기준은 1. 삼성은 싫다! (가장 큰 이유는 쓰레기같은 AMOLED) 2. 부족하지 않은 배터리 용량 (박대리 조퇴 수준의 옵티머스LTE만 아니면 됨) 3. 디자인의 심플함과 시크함 (색상도 블랙으로) 최종 후보에는 노트2, 아이폰5, 옵티머스G. 노트2는 변강쇠 배터리가 장점이었으나 GPU에 대한 혹평과 AMOLED, 그리고 이건희 일가가 싫다는 생각때문에 탈락했다... 2012.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