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운 겨울날, 사진 초짜 두명이 무작정 길을 나선다.
차를 놔두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그렇게 목적지로 간다.
장소는 역시 만만한 오이도, 그러나 가는 방법을 몰라서 근처에 있는 옥구공원에 도착했다.
그 때는 열정이 넘쳐나던 때라 오이도역에서 옥구공원까지 걸어가는 패기가 있었으며,
넓지만 딱히 찍을거리가 없었던 옥구공원에서 별걸 다 찍었었다.
Photographed by Canon 10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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