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ikon D610'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6.10.02 [2016.09.12] 1년만에 찾은 제주(3일차) - 섭지코지 (22)
  2. 2016.09.25 [2016.09.11] 1년만에 찾은 제주(2일차) - 카멜리아힐, 그리고 오설록 티 뮤지엄 (14)
  3. 2016.09.19 [2016.09.10] 1년만에 찾은 제주(1일차) - 제주카페스르륵 (10)
  4. 2015.09.06 [2015.09.04] 송악산의 일몰 - 나홀로 제주도 여행 (32)
  5. 2015.07.07 [2015.07.05] 슬프지만 평온한 곳, 우음도에 다시 가다 (20)
  6. 2015.05.10 [2015.05.01] 2015 안산거리극축제 1일차 - 비상(Envolee) (22)
  7. 2015.05.06 [2015.05.01] 2015 안산거리극축제 1일차 - 축제 이모저모 (14)
  8. 2015.05.04 [2015.05.01] 2015 안산거리극축제 1일차 - 바퀴; 무지막지 서커스 (19)
  9. 2015.02.16 [2015.02.15] Nikon D610 첫 나들이 - 안산시민시장, 세월호 합동분향소 (13)

3일차는 제주스럽게 파란 하늘이 계속되는 날씨였다.

 

하늘을 보고 망설임 없이 동쪽 끝의 '섭지코지'로 향했다. 이런 날씨에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에.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월정리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목적지인 섭지코지로 향한다.

 

 

월정리 카페 가는 길. 하얀색과 파란색의 적절한 조화에 차를 세웠다.

 

 

그저 그랬던 츄러스와 커피로 브런치를 즐기고 목적지인 '섭지코지'로 향한다.

 

 

 

구름 덕분에 빛내림을 담을 수 있었다. 빛은 묘하게 잔디를 비추고 있다.

 

 

풀을 뜯다가 휴식 중인 말. PC의 바탕화면을 건졌다.

 

 

 

지포뮤지엄에서 담아 본 성산일출봉. 못 올랐던 아쉬움을 사진으로 풀어본다.

 

 

제주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관광지라 사람이 많았으나 넓은 '섭지코지' 덕분에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았다.

숙소가 제주든 서귀포든 '섭지코지'는 먼 거리에 있는 곳이지만 하늘을 보고 도착한 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이렇게 제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시 일상 속으로...

2017년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제주의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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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니스 2016.10.02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의 상쾌한 풍경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
    저는 마지막 일출봉 사진이 가슴에 팍 와닿는군요 ... ^^

  2. Chris (크리스) 2016.10.03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트인 풍경과 아름다운 색이 아주 좋네요.
    멋진 사진 보고 갑니다.

  3. Naturis 2016.10.03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많긴 하네요.. 제주도 바닷가 어느 언덕에 누워 사방 어디를 바라봐도 "평화"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듯만 싶어요..

  4. 伏久者 2016.10.04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에는 훌쩍 제주로 여행을 다녀올까 궁리 중입니다.
    그곳에서 마음의 정리도 하고, 좋은 풍경에 취해서 꿈을 꾸고와야 할 듯 싶군요/

  5. 솜다리™ 2016.10.04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 찾을때마다...힐링이 되는 곳인듯 합니다~~

  6. 용작가 2016.10.04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지포 뮤지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스럽네요...
    앞에 차들 지워버리고 싶어진단.... ㅎㅎ

  7. *저녁노을* 2016.10.06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봐도 아름다운 제주입니다.

    잘 보고가요

  8. 영도나그네 2016.10.06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제주의 풍경들은 언제봐도 이국적인 이름다움을 볼수 있는곳 같습니다.
    습지코지 가는 길에 만나는 성산일출봉과 제주의 상징 말들도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9. écrivain inconnu 2016.11.05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게 사진으로 제주를 담으시니 제가 보던 제주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제가 서쪽에 사는데 최근에 북동쪽을 둘러보니 동쪽의 하늘이 더 맑고 푸르다 싶더라고요.
    그걸 사진에 잘 담으셨네요.ㅎㅎ
    좋은 여행 되셨겠죠?

    • 철없는남자 2016.11.06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쪽이면 북동쪽보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겠네요.
      애월인가요? 애월은북서쪽인가? ㅎㅎ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달쯤 살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10. applefarm 2017.05.21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하다보니 제주도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사진보니 당장 가고싶네요 ㅎ

  11. 먹튀 검증 2018.07.27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올 해 제주여행은 혼자가 아니기에 파트너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여행이었다.

 

개인적으로 제주의 수 많은 테마파크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늘 자연을 찾아다녔으나

이번 여행은 자연을 주제로 한 테마파트인 '카멜리아힐'을 방문하기로 했다.

 

 

'카멜리아힐'은 정원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써 야생화 등으로 산책로를 꾸며 놓았다.

계절의 영향인지 꽃이 많지는 않았으며 포토존의 컨셉은 나에겐 식상한 느낌이라 사진에 담지 않았다.

 

 

카멜리아힐 내 만남의 광장에서. 하늘은 흐리지만 초록의 느낌이 아주 좋았다.

 

 

이 날은 흐린 날이라 파란 하늘을 볼 수 없었지만 카멜리아힐의 초록으로 채운 날이었다.

특히 '잔디욕장'과 '만남의 광장'의 잔디와 나무들은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편안한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볼 것이 없는 카멜리아힐을 30분만에 떠나고 '오설록 티 뮤지엄'으로 향했다.

 

방문하기 전에는 몰랐으나 이 곳은 제주에서 만들고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아모레 퍼시픽'에서 운영하는 곳이었다.

당연히 '이니스프리'라는 화장품 관련 체험장(..이었는지 판매점이었는지..)도 있었다.

 

 

'오설록 티 뮤지엄' 길 건너편의 녹차밭 전경. 코너마다 서있는 나무 밑에 앉아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이 곳의 녹차는 약간 특별하다. '세작'이라는 어린 잎으로 우려낸 녹차의 맛은 놀라웠다.

흔히 먹는 티백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소함+구수함과 특유의 신선한 향. 다른 메뉴를 제치고 '세작'은 꼭 마셔보길 적극 추천한다.

 

 

'오설록 티 뮤지엄' 건너편의 다원연구소 쪽으로 향하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배경으로 넓은 녹차밭이 펼쳐져있다.

특히 재밌는 것은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초입에 몰려있기 때문에 5~10분 정도 걸어 들어오면 고요한 녹차밭을 만날 수 있다.

덕분에 녹차밭 바람을 맞으며 아주 여유롭게 쉴 수 있었다.

 

 

이 날은 날씨가 흐려서 많은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러나 오히려 기회가 되어 푸른 하늘 대신 푸른 녹차밭을 더 멋지게 담을 수 있었기에 좋은 날이었다.

 

 

색다른 녹차의 맛을 음미하며 초록의 신선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곳의 녹차밭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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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디오키즈 2016.09.26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차밭 사진 좋네요.@_@/ 제주 가고 싶어요~

  2. 伏久者 2016.09.26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남 보성의 녹차밭에는 가끔들리는 곳이지만 제주에 녹차밭이 있다는 것이 생소합니다.

    • 철없는남자 2016.09.29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녹찻잎이 따뜻한 기후에서 자란다면 제주도 녹차를 키우기 아주 좋겠네요.
      저는 오히려 보성 녹차밭을 가본 적이 없어서 그 곳이 더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D

  3. 용작가 2016.10.01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차밭의 싱그러움이 너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

  4. Naturis 2016.10.01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에 이런 녹차밭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태평양에서 보성 말고 제주에도 차밭을 가지고 있는 줄도 몰랐구요.
    녹색의 바다가 시원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이 녹차잎을 누가 다 딸까 싶기도하네요..
    그런데 태평양은 치약은 어떻게 해결할건지 ㅎ

    • 철없는남자 2016.10.02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평양...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ㅎㅎ
      녹찻잎은 연구를 위해 심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근처에 녹차연구소가 있었으니.
      그나저나 요즘 치약때문에 시끄럽네요. 저는 타사의 치약을 사용 중인데, 그 마저도 자진 환불 중이니...ㅠㅠ

  5. *저녁노을* 2016.10.02 0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네요.
    녹차밭...

    구경 잘 하고 갑니다.

  6. 영도나그네 2016.10.06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제주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곳이 아마도 이곳 오설록 티 뮤지엄과
    카멜리아힐 같습니다..
    오랜만에 파트너와 함께한 제주여행이 또다른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
    여행이 된것 같습니다..

    여행은 혼자도 좋지만 같이 가는것이 더 좋은 것 같더구요..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철없는남자 2016.10.07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설록 티 뮤지엄은 예상대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녹차밭 안쪽은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은 공간이었구요.
      카멜리아힐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야생화를 보려면 때를 잘 맞춰서 가야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D

  7. écrivain inconnu 2016.11.05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차밭 깊숙이 들어가면 사람이 적죠.
    그곳에서 하염없이 밭과 하늘을 바라봤던 기억이 나네요.
    왠지 사진 보니까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ㅋㅋ

    • 철없는남자 2016.11.06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에 계시니 좋은 곳을 많이 다니시겠네요.
      좋은 공기, 좋은 것들과 좋은 음식들 드시면서 언제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여유가 되시면 블로그로 근황도 종종 알려주세요..:D

사회생활에 지쳐서 도망온지 1년만에 제주를 다시 찾았다.

개인적으로는 여름휴가와 추석연휴 중간이 제주 여행을 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작년부터 제주에 올 때마다 꼭 들르자고 다짐한 강정마을 근처의 '제주카페스르륵'.

카페 건물도 근처 풍경과 이질감이 적고 바로 앞 바다는 고요한 느낌이라 좋다.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탁 트인 고요함이 좋아서 찾는 강정마을.

 

 

'제주카페스르륵'은 풍경 뿐만 아니라 커피를 포함한 각종 음료의 맛이 좋다.

즐겨마시는 예가체프의 맛도 훌륭하지만 놀랐던 것은 리얼카카오라떼.

가짜 초코(?)의 맛을 싫어해서 초코라떼는 즐기지 않는데 이 곳의 리얼카카오라떼는 정말 추천한다.

초코라떼에서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라웠다.

 

 

핸드폰으로 바라보는 카페 앞 전경. 흔한 제주 풍경이지만 나에겐 특별하다.

 

 

흔한 블라인드가 아니라 개방감이 더 좋았던 실내.

 

 

주인장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실내에는 오래된 장비들과 직접 담은 사진들도 보였다.

파손우려 때문에 No kids zone이라고 하는데...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찬성이다.

아직 미혼이라 부모감성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고가의 장비는 차치하더라도 직접 담은 사진 액자가 깨지는 것은 매우 화 나는 일이니까.

 

 

의외의 장소에서 조용히 제주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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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turis 2016.09.19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정마을이면 해군기지 건설로 어수선할 것 같은데 사진속 장소는 그 곳과는 좀 떨어진 장소인가 보군요.

    그렇지않아도 요즘 제주에서 사건사고가 많아서 제주가 온전히 보존될까 걱정이 되긴 하던데요..

    제주의 카페는 자연스레 바다풍경을 품고 있는 건가요, 커피보다는 바다풍경에 취해 카페를 나서기 싫을 것도 같은데요^^

    • 철없는남자 2016.09.19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정마을의 서쪽 끝에 위치한 곳입니다.
      강정마을 입구는 약간 살벌한 플랜카드들도 눈에 띄지만, 카페가 위치한 곳은 강정마을과 거리가 있어서 평온합니다.

      카페 분위기도 좋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근처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커피 한 잔하고 카페 앞 도로를 거닐면 너무 평온하고 좋구요. 제주에 갈 일이 있으시다면 적극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2. *저녁노을* 2016.09.21 0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군요.
    허긴..제주는 어딜가나 아름다워요.

    잘 보고갑니다.

  3. 영도나그네 2016.09.21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제주에 들려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진한
    커피향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고 오신것 같습니다..
    언제나 제주의 풍경들은 아름다움과 정겨움이 같이하는곳
    같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라면서..

  4. 용작가 2016.09.22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엉뚱이랑 함께는 못가볼 곳이네요. ㅠㅠ
    하지만 괜찮습니다. 꼭 카페가 아니더라도 제주의 풍경은 너무나 멋지니깐요...ㅎㅎ

  5. écrivain inconnu 2016.11.06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런 곳이 있나요?
    마침 제주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시간을 내어 들러봐야겠네요.
    차 한 잔과 함께 거리를 거니는 것.. 그것만큼 휴일을 휴일답게 보내는 일도 드물 것 같아요. ㅎㅎ

    • 철없는남자 2016.11.06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일의 그 여유로움이란...강추합니다.
      여유를 좀 즐기시고 근처 해안로를 걸어보세요. 평화로움과 여유로움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겁니다.
      후기 올려주세요..:D

여태껏 몇 번 하지 못했던 나홀로 여행. 2년 만에 다시 찾은 제주도로 향한다.

사람에 지쳐서 휴식이 절실한 나에게 송악산의 일몰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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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park박상순 2015.09.06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제주에 다녀 오셨군요.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바라보며 좋은시간 보내셨는지요~~
    저도 불쑥, 여행 떠나고 싶어 지네요. 즐감 했습니다.^^

  2. Naturis 2015.09.07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악산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본것도 같은데 제주도에 있었군요..
    그러고보니 개성에 있는 것도 송악산이고 전국에 송악산이 여럿 있을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제주도 홀로 여행가셨다니 부럽네요.. 혹시 자전거 여행 같은 거 하신건가요... 기한같은 거 정해놓지 않고 제주도 곳곳을 누비고 싶네요.. 누비라~ ㅎㅎ

    • 철없는남자 2015.09.13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번 제주에서는 차를 렌트했었기 때문에 스쿠터나 자전거를 생각했으나, 제주 도로의 특성 상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만약 자전거 여행을 한다면..강한 바닷바람 때문에 육지에서 강한 육체를 단련 후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ㅋㅋ

    • NOLF 2015.09.14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도상에서보면 제주도에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던데 아닌가요?

  3. 伏久者 2015.09.07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악산이 제주에있는 산이던가요?
    같은 이름의 송악산이 개성에도 있다는데 갈 수는 없겠네요.
    아름다운 일몰 속에 정적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4. 영도나그네 2015.09.07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식과 힐링이 필요할때는 제주여행이 제격인것 같더군요..
    더군다나 혼자서 제주여행은 남다른 즐거움과 또다른 즐거움을 맛볼수 있을것 같구요..
    송악산에서 만나는 일몰 풍경은 또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네요..
    편안하고 보람찬 저녁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5. 함대 2015.09.07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 잘 보고 가요 ㅎㅎ

  6. 해우기 2015.09.08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라는 이름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런 멋진 풍경과 어우러지면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충동도 느끼고요...
    아....

    • 철없는남자 2015.09.13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이 6번째 제주 여행입니다. 갈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계절마다 느낌이 달라서 매번 생각나는 곳입니다.
      저의 30대는 여행으로 채워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떠나세요!

    • 해우기 2015.09.21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엔 4번정도 간것 같은데..
      여행이라는 의미가 아닌 경우도 있어서...

      30대를 여행으로 채운다...멋지네요..
      어느덧 그 시기가 지나...40대도 한참 접어들어가니..
      그렇게도 아쉽더라고요..나중에...

  7. 토종감자 2015.09.10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도 2009년 요맘때 송악산 갔었는데... ㅎㅎㅎ
    그때는 무쟈게 더워서 땀을 비오듯 흘리며 다녔더랬죠.
    사진으로는 낭만만 가득 쏟아지네요 ^^

    • 철없는남자 2015.09.13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쪽지방이라 아직까지 더웠지만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괜찮았습니다.
      송악산은 제주 갈 때마다 즐겨찾는 곳으로써 동쪽으론 산방산, 남쪽으론 멀리 대마도, 서쪽으로는 사진과 같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 자주하시는 토종감자님이 더 부럽네요..^^;;

  8. 용작가 2015.09.14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홀로 떠나는 제주여행, 기대됩니다. ^^)b

  9. 라오니스 2015.09.16 0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악산을 여러 번 갔지만 .. 이런 예쁜 일몰은 처음입니다 ..
    찬란한 바다와 태양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군요 ... ^^

  10. 드래곤포토 2015.09.27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입니다.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11. 伏久者 2015.10.19 0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움만 남기고 산너머로 지는 석양은 더욱 애잔하게 느껴집니다.
    송악산의 구석구석이 얼른 보고싵네요.

    • 철없는남자 2015.10.21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송악산 산책길은 나무데크라 걷기 좋은 곳입니다. 다만 고저차가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체력을 좀 요하는 편이죠. 그래도 한번쯤 가볼만한 가치있는 곳입니다..:D

  12. Naturis 2015.10.27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악산에서 보는 일출과 항공운 한줄기까지...

    저도 꽤나 지쳐서 이런 여행 다녀오고 싶습니다. 제주도 여행은 혼자하기 어떨지 모르겠군요.. 올레길 산책도 좋고 자전거 라이딩도 좋고 그냥 딱 한달만 제주도 일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 철없는남자 2016.03.05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려 5개월만의 댓글이네요..^^;;

      요즘은 날씨가 풀린 탓인지 가끔 졸음도 몰려오지만 그만큼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도 같이 몰려옵니다.
      마지막으로 떠난 여행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요즘도 자전거 마실을 다니시는 모습에 존경스럽습니다..ㅎㅎ

  13. 死月 2015.12.14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홀로여행은 일행을 신경쓰지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죠~

  14. applefarm 2016.03.02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언제쯤 이런 작품같은 사진한번 찍어볼까요.....

  15. h 2016.06.19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좋은 제주지요

18개월이 지나고 다시 만난 우음도야!

너는 항상 그 곳에 있었는데 내가 변했구나.

 

미안하다, 너의 마지막을 담을 수 밖에 없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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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사익 2015.07.09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이라기보단 잠깐의 휴식이겠죠? ^^

  2. 소심한우주인 2015.07.10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늘 참 멋지네요.

  3. 伏久者 2015.07.13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음도는 혼자서 찾는 곳............이라는 제 신념에 가까운 고집입니다.
    복잡하고 얽힌 음의 정화를 할 수 있는 곳이기에 더욱 가고 싶어지네요~

  4. 토종감자 2015.07.14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전 이곳을 철없는 남자님 홈페이지에서 처음 접했는데요,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들어서 그런지 웬지 더 가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다 사라지기 전에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5. skypark박상순 2015.08.05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자주 생각 나는곳이었는데, 다녀 오셨군요.
    언제 보아도, 참 아름답습니다.^^

  6. 伏久者 2015.08.12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음도라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09년도 살인유기사건입니다.
    그래서 선입관이 굳어져버린 탓에 자꾸만 범죄현장을 보는 듯해서 꺼림직하더군요..

    • 철없는남자 2015.08.16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 사건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인상이 더 강렬한가 봅니다.
      밤에 가면 불빛이 없어서 무섭지만, 낮에는 그런 기분을 덜 느끼지 않을까요? ㅎㅎ

    • 伏久者 2015.08.17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외딴 곳에서 해가지면 무섭기는 매한가지가 아닐까요?
      이제는 새로운 시각으로 우음도를 보게되니 한결 개운합니다.

    • 철없는남자 2015.08.17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검색해보면 혼자 우음도에서 캠핑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럴만한 용기가 없어서 엄두는 안나더군요..ㅎㅎ 언제나 아름다운 야생화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D

  7. NOLF 2015.08.21 0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이라 습지(그냥 초원인가요? )의 느낌이 더 살아나 좋은 것 같습니다..
    습지와 멀리 공사장 쌓아둔 흙더미가 개발인지 보존을 위한 개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새로 신안산선 생기면서 화석알화석지 근처로 국제테마파크역인가 생기는 것 같은데 개발로 습지와 초원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철없는남자 2015.08.22 0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갯벌 위에 생긴 갈대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다가 시간이 지나서 갈대밭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 곳이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바람 소리가 존재하던 곳이었는데, 주택 공급과잉 시대에 성냥갑 같은 아파트를 짓겠다고 도로를 낸다네요..심지어 그 곳은 얼마전 미분양 사태까지..
      우음도의 많은 부분이 송산그린시티라는 이름으로 사라질 예정입니다. 말씀하신 국제테마파크역과 차량기지가 생길 지역이기도 하구요.
      더 늦기 전에 지금의 모습이라도 담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자전거를 타고 가시려거든 꽤 힘든 여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8. 영도나그네 2015.08.24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지나도 우음도는 변함없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금도 이렇게 보여주는 것 같군요..
    왕따나무도 예나 지금이나 그자리에 서있기도 하구요...
    언젠가는 변할지 모르지만 이런 모습을 오래토록 간직하고 있음 좋으련만...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9. 해우기 2015.09.04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가 참 묘하네요...
    우음도 사진은 제법 본것 같은데...
    실제로 한번은 가볼수있을까..했었는데....
    앞으로도 쉽게 갈수는 없게 될것 같아요...

    사진으로라도 아쉬음을 달래야 할것 같습니다...

    • 철없는남자 2015.09.06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속도로도 뚫렸고 대규모의 신도시도 만드는 중이라 언젠가 들르시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개발 전의 우음도의 모습이 많이 없어지겠죠.
      그래도 한번쯤 들러서 바람을 느껴볼만한 곳은 확실합니다. 감사합니다..:D

공연 첫 날의 개막 프로그램은 밤 9시에 시작되었다.

공연 정보는 다음과 같다(출처: 안산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sanfest.com/_kr/).


1. 공연명: 비상(Envolee)

2. 단체명: 에어로스컬쳐 (Aerosculpture, 프랑스)

3. 홈페이지: http://www.envoleechromatique.com

4. 장르: 대형 공중극, 에어벌룬공연

5. 소요시간: 45분

6. 출연/스태프: 예술감독 Jean-Pierre David, 코디네이터 EXPERT Marion, 기술감독 PERREUX Vincent,

                         출연 FRIMAT Caroline/BELLOIR Maria/POILAIN Fabrice/VERILHAC Etienne/MICHALLET Yann/PETIT Pierre/

                         COUDURIER Alexis/DESTERNE LAuerent/THOLLET Christophe/INGLEBERT Caroline/POLITI Neo/HARDY Sylvain/

                         THIOLLIER Florent/BOUSQUET Adrien, 음악 919-23(조결, 곽재혁, 안성민, 정성재, 박한규)



갈매기와 물고기들이 어울려 떠다니는 모습. 거대한 스케일에 감탄을 연발한다.



곧 거대한 풍선에 매달린 배우가 등장한다.



흰 옷을 입은 배우는 두 줄의 천에 의지한채 아름다운 몸짓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환호를 이끌어낸다.



'밴드 919-23'과 배우의 만남. 아쟁 태평소을 부는 조결 곽재혁 님이 대형 풍선을 타고 날아오를 준비를..



또 다른 대형 풍선과 날아오른 아쟁 태평소 연주자. 풍선에 오른 조결 곽재혁 님의 표정이 신나 보인다.



공연의 스케일에서 한번 놀라고 대형 풍선을 이용한 표현력에 놀란 공연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공연 전체에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표현한 것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빨간 날개를 펼친 배(를 연상케 하는 대형 풍선)를 끌어주는 갈매기들,

그리고 한국의 정서를 잘 표현해내는 '밴드 919-23'의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 한 켠이 허전했다.


개막식이란 타이틀이 어울리는 공연, 무엇보다도 '밴드 919-23'이라는 멋진 밴드의 발견.


안산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919-23'의 간략한 설명을 첨부한다.


참여 아티스트: 919-23

연주자와 작곡자,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음악가들이 모여 같이 음악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팀 연습실의 주소인 919-23을 팀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음악 집단이다. 연주 전공자 2명(피리, 태평소, 생황 곽재혁/아쟁 조결)과

작곡 전공자 3명(드럼 정성재/기타 안성민/피아노 박한규)이 모여 함께 연주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밴드로 오랜 시간 같이 음악을

하며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공감을 중심으로 각자의 색깔이 담긴 창작물과 아이디어를 팀을 통해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하며,

음악적으로 한 장르에만 머무르는 것을 지양하고 음악이 주는 즐거움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2일차의 '펀 런 인 안산(Fun Run in Ansan)'과 3일차의 폐막 공연과 불꽃놀이를 담지 못해서 매우 아쉬웠다.


해가 거듭 될수록 풍성한 안산거리극축제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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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라이어 2015.05.11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형풍선이라니 정말 크네요. ^^

  2. skypark박상순 2015.05.11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볼거리가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처지는군요.
    저는 내년에는 꼭 보러 가고 싶네요.^^

  3. 伏久者 2015.05.11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찔한 공연에 손에 땀을 쥐면서 감상할 수 있는 묘미가 있을 듯 합니다.

    • 철없는남자 2015.05.12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풍선들이 빠르게 움직이지 않아서 위험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쟁 연주자가 풍선을 타고 연주하는 모습은 꽤 감동적이었죠. 감사합니다..^^

  4. 용작가 2015.05.11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거대한 풍선을 타고 나타나는 사람..... 정말 멋지네요. ^^

  5. 영도나그네 2015.05.11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형풍선을 이용한 마치 서커스 경기를 보는 듯한 독특한 공연들이군요,....
    많은 안산 시민들을 즐겁게 해줄수 있을 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6. 모로코씨 2015.05.12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그냥 설치작품인 줄 알앗는데 사람이!! 멋진공연이네요 재밌어보여요~~

  7. *저녁노을* 2015.05.12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독특한 공연이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8. 스마트걸 2015.05.12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안산에서정말좋은공연이있었군요..직접보면더멋질고좋았을것같아요~

  9. 루비™ 2015.05.13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스케일이 장난 아닌데요?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일어나네요!

  10. Tabris 2015.07.01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선에 매달린건 아쟁이 아니고 태평소 부는 곽재혁 씨입니다^^ 멋진 사진 잘 보고갑니다~

  11. 조결 2015.07.20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19-23 리더 조결입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메인 공연이라 할 수 없지만 오후에 시작한 여러 공연들을 담아봤다.



H 구역에서 진행하던 러시아(로 추정되는..) 음악과 무용들. 축제 분위기에 알맞은 음악이 흘러나온다. 아쉽게도 공연 제목을 알 수가 없다..ㅠㅠ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도 있었다.

자세한 설명은 역시 안산거리극축제 홈페이지에서 발췌했다(안산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sanfest.com/_kr/).


1. 공연명: 시민의 건축(People's Tower)

2. 단체명: 올리비에 그로스테테(Olivier Grossetete, 프랑스)

3. 홈페이지: http://documentsdartistes.org/artistes/grossetete/repro.html

4. 장르: 설치미술, 커뮤니티아트

5. 소요시간: 360분

6. 출연/스태프: 올리비에 그로스테테(Olivier Grossetete, 프랑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등대를 만들어가는 모습. 나는 차마 참여하지 못했다. 부끄러워서..;;



'아트업, 액션' 중 폐자원을 소재로 아동청소년들이 4주 동안 작가와 만든 작품도 있었다.


변기뚜껑과 선풍기, 오래된 3버튼 마우스가 표정을 만들어내다.



자발적인 참여로 보이는 프리스타일 풋볼 스킬의 몇 장면.

어쩌면 조기축구회 홍보를 위한 회장님의 애절한 몸짓일 수도..




기계는 모래알을 이용해 광장의 분위기를 글자로 표현하는 중이다.


1. 공연명: 거리의 시인(SKRYF)

2. 단체명: 헤이스 반 본(Gijs Van Bon, 네덜란드)

3. 홈페이지: http://www.skryf.nl

4. 장르: 이동형 퍼포먼스, 설치미술

5. 소요시간: 240분


'무라카미 하루키, 여자 없는 남자들'의 한 구절. 글씨 잘 쓰니 부럽구나.



안산거리극축제는 동시다발적으로 공연을 하기 때문에 원하는 공연을 잘 찾아 다녀야 한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지만, 올 해처럼 볼거리가 많을 때는 몸이 여러 개 필요하다.


그래도 무료한 일상 중에 축제 분위기를 즐긴다는 것에 만족한다. 벌써 내년 5월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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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라이어 2015.05.07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안산에 사는데 이런 축제가 있는지 이번에 알았어요!

  2. 용작가 2015.05.07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리의 문화행사를 가감없이 담아오셨네요. ^^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ㅎㅎ

  3. 스마트걸 2015.05.07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너무재미있을것같아요~

  4. skypark박상순 2015.05.08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연장의 다양한 모습,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생생한 축제의 현장, 즐감 했습니다.^^

  5. 세이렌. 2015.05.08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 성대한 축제로군여 ㅎㅎㅎ

  6. 라오니스 2015.05.09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축제의 모습이 아주 즐겁습니다..
    색다른 구경거리가 많아서 ..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어요 .. ^^

  7. 솜다리™ 2015.05.10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현장이군요~

2011년부터 즐기기 시작한 안산거리극축제.

올 해도 어김없이 3일 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수십 개의 공연 중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공연을 담았다.


이 공연의 설명은 안산거리극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했다(안산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sanfest.com/_kr/).


1. 단체명: 극단 몸꼴

2. 홈페이지: http://momggol.tistory.com/

3. 장르: 이동형공연

4. 소요시간: 40분

5. 출연/스태프: 배우 민기, 배우 김정은, 배우 신재욱/연출 윤종연/프로듀서 신혜원



크기 별 타이어를 이용한 공연. 둥근 것 위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둥근 타이어 위를 자유롭게 오르락 내리락. 공연을 위해 그들이 흘린 땀방울은 헛되지 않은 느낌이다.



가장 눈에 띄는 배우, 김정은 님..이 맞을 것이다..;; 그녀의 살아있는 표정에 푹 빠졌다.



징기스칸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의 배우 민기 님..역시 맞겠지? 허허..;;



배우 신재욱 님과 김정은 님이 공연의 막바지 소품인 대형타이어와 함께 있는 모습.



세 배우들이 모여 힘겹게 타이어와 씨름하며 클라이막스에 다다랐다.



극단 몸꼴과 몸꼴 상상력 훈련소, 문화이끔이 꼴이 만들어낸 공연, 바퀴; 무지막지한 서커스.

타이어와 씨름하는 그들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삶에 대한 고찰을 다시 하는 계기가 되었고,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 여운을 남겼다.


이번 안산거리극축제. 특히 극단 몸꼴의 공연을 통해서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영화나 예능이 아닌 "열정과 사람냄새를 느낄 수 있는" 연극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생각보다 더웠던 5월의 날씨에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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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5.05.04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산에서 이색적인 거리축제가 열렸군요..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연기들이 느껴지는 축제행사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응 축제자료 잘보고 갑니다...

    • 철없는남자 2015.05.05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산에 몇 안되는 큰 축제인데 내용도 알차고 좋은 축제입니다.
      가끔은 '안산에 산다는게 참 좋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ㅋㅋ
      평온한 밤 되세요..:D

  2. 토종감자 2015.05.04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 이거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작년에 봤는데, 이곳에도 왔군요. 재밌었어요.
    안산 거리극 한번 보고 싶은데, 저는 안산 한번 가려면 대중교통으로 두시간씩 걸려서 자주 가기가 어렵네요.
    후기 많이 올려주세요 ^^

    • 철없는남자 2015.05.05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몸꼴이라는 극단이 유명한 극단인가봐요.
      극단 몸꼴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여러가지 축제에 많이 참여하더군요.
      시간이 부족해서 3일 내내 참석하지 못했지만, 벌써 내년이 기다려지는 축제입니다..:D

  3. NOLF 2015.05.05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못가본 거리극축제를 사진으로 볼 수 있군요..
    자리를 잘 잡아야 극자체도 구경하기 좋고 사진 촬영도 수월한데 잘 잡으셨네요^^
    무슨 내용의 극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대형 타이어가 무게 꽤 나갈것 같은데 배우들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저도 구경을.. ^^

    • 철없는남자 2015.05.05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애초에 시간표를 보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면
      자리 잡는데 큰 문제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이동형 공연은 자리잡기가 좀 어렵지요..^^;;
      공연들의 자세한 내용은 안산거리극축제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내년엔 NOLF님의 축제 사진을 기대해볼께요..:D

  4. écrivain inconnu 2015.05.06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이런 공연 되게 좋아합니다.ㅋㅋ
    이색적이고 새로움이 느껴져서요.
    몸꼴이라는 것도 재밌네요.

    • 철없는남자 2015.05.06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단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사가 없이 몸의 표현으로 공연을 진행하는듯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정연기가 살아있었고 제가 거기에 빠져든거죠..ㅋㅋ

  5. 伏久者 2015.05.06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보면서도 완전히 이해하진 못하는 거리극이지만,보는 사람과 배우가 하나가 되는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 철없는남자 2015.05.06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화를 즐길 것이 별로 없는 안산에서 손에 꼽히는 축제라 사람이 많이 몰리는 편입니다. 또 세계 각국의 단체에서 공연을 하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기도 하구요.
      시간되시면 내년에 놀러오세요..:D

  6. skypark박상순 2015.05.06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멋진공연 보셨네요.
    축제의 현장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7. 『방쌤』 2015.05.06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멋지네요
    표정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것 같아요~
    꽤 유명한 거리공연인것 같은데 앞으로도 좋은 소식들 많이 들려주세요~^^

  8. 신혜원 2015.05.09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하다 우연히~
    안녕하세요~전몸꼴의기획을맡고있는신혜원입니다.
    우와~저희 공연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사진을 받을 수 있을까요?

    • 신혜원 2015.05.09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가능하시면 제 메일로 좀 부탁드려요~
      배우들도 엄청 좋아하네요~오늘도 공연인데 기쁘게 할 수 있을거 같다고ㅋㅋ
      제 메일주소는 ggolculture@naver.com입니다.

    • 철없는남자 2015.05.10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이 늦었습니다. 배우들께서 좋아하신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사진은 금주 내 보내드릴께요. 워터마크가 없는 것이 필요하시면, 다른 곳에 쓰실 때 출처만 밝혀주시면 됩니다.
      기회가 되면 극단 몸꼴의 다른 공연도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D

  9. 모로코씨 2015.05.13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아 재밋을 거같아요 서커스라니!! 한번도 본적없러 더 궁금한 공연이네요

D610과 첫 나들이. 어쩜 그리 날씨도 좋고.

요즘 재미에 푹 빠진 시민시장 장날이기도 하고.

 

 

설 대목을 앞두고 무려 3일 간 장이 서는 파격적인 시민시장. 날씨 좋은 날의 북적거림은 기분이 좋다.

 

 

누구에겐 그저 낡은 중고 운동화. 누구에겐 가성비 좋은 새 운동화.

 

 

누구에겐 다소 혐짤같은 음식. 또 누구에겐 환장할 맛의 음식.

 

 

개냥이도 붙어있게 만드는 미치도록 좋은 햇살. 턱이 아플까봐 창틀에 수건 덮어두는 센스까지.

 

 

따뜻한 햇살 아래 바라보는 그들의 쓸쓸한 임시 거처. 노란 물결이 더 슬프다.

 

 

뭔지 모를 죄책감에 1년이 되도록 찾아가지 못한 합동분향소.

외딴 섬처럼 추워보이는 곳을 둘러싼 따뜻한 노란 리본. 슬픈 아이러니.

어느 유가족의 문구처럼, 그들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인데..

진실이 밝혀져도 상처 뿐인 그들에게 배에 기름진 늙은이들은 그들을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Posted by 철없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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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park박상순 2015.02.17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D610, 사진 참 좋으네요.
    장날 풍경도 정겹구요. 즐감 했습니다.
    설 명절,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 Naturis 2015.02.18 0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5일 장서는 날에 화랑유원지에 다녀왔는데요.
    시민시장 뒷쪽으로 야산있잖아요, 거기도 올라갔구요. 합동분향소 전경이 제일 잘 보이는 위치거든요..
    세월호 참사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제대로 밝혀진건 없네요.. 하긴..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져도 귀막고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 많이 있을 겁니다..

    • 철없는남자 2015.02.18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같은 날 같은 장소에 계셨군요. 저도 시장 구경하고 들깨수제비 먹고, 화랑유원지 산책했습니다.
      세월호..잊혀지지 않는 답답한 현실입니다. 이젠 분노조차 느껴지지 않는군요.

  3. 토종감자 2015.02.20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핫! 개/냥이 사진 보고 엄마 미소가.
    집에서 자라서 신나게 뛰놀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주인이 아껴주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턱아플까봐 수건도 고여주고.
    게다가 둘이 저렇게 오손도손한거 보니 넘 사랑스러워요. 개나 사람이나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역시 보기 좋네요. 불평하고, 헐뜯고, 싸우는 건 나랑 관계 없는 사람일 지라도 보기 싫은 것 같아요.

    따뜻한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철없는남자 2015.02.23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견원지간이 저렇게 친하걸보니 보통 사이가 아닌 것은 확실한가 봅니다. 그만큼 햇살이 고팠을 수도 있구..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4. 라오니스 2015.02.22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데 .. 밝히기 힘들게 하는 사람들 ..
    뭔가 감추고 싶은 것이 있으니 그렇겠지요 .. 슬픈 현실입니다...

    • 철없는남자 2015.02.22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실이 밝혀지면 감추려했던 자들의 목숨이 위험할만큼 위태롭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감추려는 목적이 자신의 배를 불리기 위한 것이라면, 그들은 인간임을 포기한거나 마찬가지겠죠.

  5. 伏久者 2015.02.23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겨운 시골장의 구경은 시간가는 줄도 모르지요.
    복작거리는 인파와 시끄러운 상인들의 호객소리가 어우러지는 고유장터를 보는군요.
    창밖을 구경중인 개와 고양이의 포즈는 미소를 짓게 합니다 ~ ㅋ

  6. 영도나그네 2015.02.23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식구와 함께 모처럼 재래시장 나들이를 하셨네요..
    이런 시장풍경들은 언제보아도 삶이 살아 움직이는 정겨운 풍경들이구요..
    근처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는 아직도 슬픈 사연들이 남아 있는 것 같구요..
    즐거운 설날 명절은 잘 보내셨겠지요..
    오늘도 활기찬 한주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 철없는남자 2015.02.24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적거리는 곳이라 카메라를 들고 갈까 한참을 망설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반사적으로 들고 나갔네요.
      당분간 새로운 장비 적응하느라 자주 들고 다닐듯 합니다..:D

  7. 용작가 2015.03.09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냥이 사진이 너무 귀엽네요. 사진속 음식은 내장 구이인가요? 츄릅~~~!! +_+)
    세월호...의 아픔은 씻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