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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중의 경계

[2012.02.19] 전곡항

by 철없는남자 2012. 2. 22.

용봉산에서 다친 무릎 덕분에
스키장, 주말축구는 가뿐히 접어두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기엔 힘겨웠다.
주저없이 광철과 만나기로 한다.

이국적인 풍경의 전곡항.
탄도항 건너편에 있는 전곡항은 처음 와본다.
(사실 지난번 목적지는 전곡항이었으나, 엉뚱하게 탄도항에 간적이 있다.)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도 이국적인 풍경에 한 몫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전곡항이나 궁평항에서
각종 수상스포츠 대회를 볼 수 있었다.
그 때문인지 깔끔하고 이국적인 모습이 인상 깊었다.


사실 이 날, 조개구이를 먹으러 만났으나
생각보다 비싼 가격때문에 소고기 부페를 갔었다.
사실 조개가 그리 비싼 것도 아닌데
서울과 인접한 이유 때문인지 가격이 많이 올랐다.

다음을 기약하며 조개구이는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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