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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시장2

[2013.07.03]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고집이 있지만 융통성이 있고 껍데기는 강하지만 알맹이는 부드러운 나에게 엄격하지만 남에게 관대하며 남에겐 관대하지만 또 내 사람에겐 강단있는 사소한 것에 감사하며 감동받고 감정을 꾸밈없이 잘 전달할 수 있는 스치는 인연이라도 소중히 여길줄 알고 깊어진 인연을 단단히 지켜낼 수 있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다음 포스팅에 큰 힘이 됩니다. 2013. 7. 3.
[2013.06.09] 2013 정선 출사 - 정선 아리랑시장(정선 5일장) 벌써 네 번째로 찾는. 갈 때마다 무한의 피톤치드를 제공하는 진정한 힐링의 땅, 정선. 2013년 여름도 그 곳의 정취를 느끼고자 먼 길을 마다않고 도착했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맞춰 도착한 정선 5일장. 모듬전, 올챙이 국수와 함께 옥수수 막걸리를 한병 딱! 빈 속에 시원한 막걸리를 반병 마시고 적당히 벌개진 얼굴과 적당히 좋아진 기분으로 시장을 거닐었다. 네 번째만에 처음 발견한 정선 아리랑시장의 간판. 언제부터 '아리랑시장'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이름같다. 더운 날씨였지만 푸른 하늘과 내리쬐는 태양빛이 나쁘지 않은 기분 좋은 날씨였다. 지난 기억의 정선 5일장은 장이 서는 풍경을 당연한듯 볼 수 있는 복잡한 곳이었으나, 2013년 여름의 정선은 매우 한가해서 남들은 일부러 오지도.. 2013. 6. 19.